경찰에 신고해도 1도 처리 안된다고 했어 생활소음이고 지네집에서 그러는거라고

낮은 이해해도 밤 9시 넘어서 아직 말도 못하는 돌 지난 아이를 재우지도 않고

오히려 놀아주는데 급급하고 떠들거나 말거나 

자기네들 집 문을 활짝 밤에도 열어놔서

아이가 돌고래소리 지르거나 큰소리로 옹알이하면서 소리 지르는 소리가 동네에 울려퍼지는데

그 집이 내 방이랑 아주 가까워 

건너편인데 한 스무 발짝만 앞으로 가면 되는 거리에 있는 집이야

문제는 내가 그 빌라 단지에 살지 않는다는 점이야

동이 다르더라도 같은 빌라 단지라면 한마디했을 텐데

아이를 재우든 문을 닫든 해야 하는데 둘 다 안하고 

지 새끼 놀아주는데만 급급해

동네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부모의 리액션까지 다 들림 

문 열고 조용히좀 시키라고 소리 지를까도 생각했는데 나만 ㅄ되는것같고 가족들 있어서 이 방법은 포기

지금 생각난 방법은 그 빌라 단지 찾아가서 주의해달라는 말 몇 장 인쇄해서 곳곳에 붙이고 오는 방법이 떠올랐는데

이것 말고도 뭐 방법 없냐?

아이 소리에 정신이 다 사납다

아이보단 부모 문제 같거든

그 정도 개월의 아이를 키우면 주의를 해야 하는데 1도 안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