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엑소 카이→아이브 'KPOP. FLEX', 28일 방송서 본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5.25 15:42:51
조회 157 추천 0 댓글 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의 새로운 K-POP 페스티벌 'KPOP. FLEX'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현지 시각)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 (Deutsche Bank Park)'에서 열린 'KPOP. FLEX'에는 카이,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정상급 K-POP 그룹들이 총출동했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는 'KPOP. FLEX'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수백 개의 공연 영상들이 업로드 되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POP 페스티벌로 주목받았다.

▲유럽 팬 8만여명의 관객 동원

'KPOP.FLEX'의 첫 개최지 독일은 GDP(2020 기준) 3위의 유럽 핵심 국가,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세계 금융의 허브'다. 공연장은 우리나라의 차범근 감독이 활약했던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홈구장인 도이체 방크 파크로 이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곳인데, 이 경기장에서 'KPOP. FLEX'는 이틀 동안 약 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K-POP이 음악을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방증했다.

▲톱 아이돌 총출동

SBS가 새롭게 선보인 'K-POP 페스티벌'답게 초호화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 이틀 동안 카이,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드림캐쳐, AB6IX, ENHYPEN, 아이브가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유럽 팬을 위한 스페셜 무대들도 공개됐다. 마마무 솔라와 AB6IX 이대휘는 '겨울왕국' OST로 유명한 'LET IT GO'를 듀엣으로 불렀고, 드림캐쳐는 유럽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K-POP인 '블랙핑크-KILL THIS LOVE'를 록 버전으로 재해석해 관객의 떼창을 유도했다. 또 대표 아티스트들은 유럽 팬들과 간단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는 코너를 선보여 유럽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K-컬쳐로 확장시키는 'KPOP. FLEX' 효과

이날 공연을 진행한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의 유럽 팬들과의 만남에 감격해했다. NCT DREAM, (여자)아이들, AB6IX, 아이브 등은 "이런 환호를 언제 받았는지 모르겠다. 첫 독일 공연인데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ENHYPEN은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을 'KPOP. FLEX'로 선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카이 역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단독 해외 공연이 'KPOP. FLEX'라 기쁘다"고 말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이날 공연에는 고경석 한국 총영사와 페터 펠트만(Perter Feldmann) 프랑크푸르트 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펠트만 시장은 "우리 딸 때문에 함께 오게 됐다. 가장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이 모여 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K-POP 공연이 열리는 건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럽 주요 언론과 잡지에서도 주목했다. 영국 유력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영국 대중음악 전문 매거진 'NME', 보그의 10대 타깃 매거진 '틴 보그' 등에서 'KPOP. FLEX'가 소개됐다.

한편 공연장 외부에서는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22 코리아 페스티벌'이 연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럽 K-POP 팬들을 위한 한복패션쇼, K-POP 커버댄스 경연 등이 펼쳐졌고, 한국의 문화와 기업을 소개하는 약 40개의 홍보부스가 세워져 한국 음식과 콘텐츠, 굿즈 등 K-컬쳐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공연을 주관한 SBS 글로벌콘텐츠Biz팀 김용재 부국장은 "보수적인 문화를 가진 유럽에서 우리 K-POP이 주류문화를 이끌어갈 기폭제가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SBS는 지속적으로 유럽 K-POP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OP. FLEX'는 TV로도 편성된다. 오는 28일(토) 밤 8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공지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이용 안내 [180] 운영자 21.02.04 305058 200
17101128 정숙한 단단이상대역 27살에 예대입학했대 ㅇㅇ(223.38) 07:33 0 0
17101127 김명신 대가리는 커서 강기훈같은놈을 굴리냐 ㅇㅇ(1.156) 07:33 2 0
17101126 유진 빠주매미 뜨끔 ㅇㅇ(211.235) 07:32 5 0
17101124 최영민이는 놀아여 남주 같음 ㅇ ㅇ(1.255) 07:32 3 0
17101123 김건희가 얼마나 강기훈을 사랑하면 음주운전해도 안잘림? [2] ㅇㅇ(223.39) 07:30 41 0
17101122 12월에 개봉예정인 대한민국 영화중에 망할거 같은 영화 뭐같아? 외로운새벽길(211.114) 07:30 20 0
17101121 목감기 ㅠ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5 0
17101120 천하람이 제보받았으면 친한계도 알고 있겠네 [1] ㅇㅇ(211.234) 07:30 30 0
17101119 이 영상은 클릭하기 전에 긴장해라 긷갤러(89.187) 07:30 4 0
17101118 86년생이면 나이도 많고만 ㅋㅋㅋ [2] ㅇㅇ(223.39) 07:29 53 0
17101117 옹성우 김지은은 둘이 드라마 같지않다 생각했는데 애니더빙이였네 [1] ㅇㅇ(223.38) 07:28 79 0
17101116 자식죄 뒤집어쓰는 부모는 봤지만 자식에서 덮어씌우는 부모 최악이다 [1] ㅇㅇ(223.38) 07:28 45 0
17101115 여가부폐지로 저러는거만봐도 한남 투표권 주면 안됨 ㅇㅇ(119.198) 07:28 8 0
17101114 오겜 체험장 만들어서 돈 버는 중인데? ㅇㅇ(106.101) 07:28 21 0
17101113 밤사이 작업질에 난리난거 보니 천하람이 받았단 제보가 긷갤러(223.38) 07:28 38 0
17101112 8인의 동명이인 한동훈'은 바로 이 사람!...한동훈의 침묵 이유 ㅇㅇ(223.38) 07:27 34 0
17101111 요샌 청소년 드라마 왜 안할까 [3] ㅇㅇ(223.39) 07:27 47 0
17101110 중립지대 의원들, 한동훈 책임론 제기ㅋㅋ ㅇㅇ(223.38) 07:27 40 0
17101109 이 유튜브 영상은 너희들이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다 긷갤러(86.48) 07:27 7 0
17101108 뉴스]당게 질문에 한동훈 런 할때 뒤에서 웃는 기자ㅋㅋㅋㅋㅋㅋ  [1] ㅇㅇ(223.38) 07:26 45 0
17101106 온 가족 의혹' 일파만파‥한동훈 최대 위기 [1] ㅇㅇ(223.38) 07:26 68 0
17101105 MBC 요즘 일일극 별로라는 생각 안드냐? 외로운새벽길(211.114) 07:25 21 0
17101104 문재인 히로뽕 향정관 얼마나 사랑 하면 임기채웠냐 ㅇㅇ(223.38) 07:25 11 0
17101103 음주운전짤렸는데 [3] ㅇㅇ(223.38) 07:24 63 0
17101102 일어났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2 0
17101101 이 영상은 클릭하기 전에 긴장해라 긷갤러(2.56) 07:24 11 0
17101100 새벽당과 무소속이 콜라보로 국힘을 공격하고 있어 ㅇㅇ(223.33) 07:23 38 0
17101099 이거 신고안하면 한동훈줌 아님 [1] ㅇㅇ(223.39) 07:22 37 1
17101098 김명신이 얼마나 아끼면 음주운전했는데 안잘림? ㅇㅇ(223.39) 07:21 58 0
17101097 명의도용 타인사칭 하러 해외나가서 맹활약 [1] ㅇㅇ(223.39) 07:21 63 0
17101096 이 유튜브 영상은 너희들이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다 긷갤러(45.94) 07:20 9 0
17101095 짱깨국 칼부림 차량돌진 연이어 터지는데 사형 ㅇㅇ(211.235) 07:20 34 0
17101094 김명신도 전광훈앞에서 [1] ㅇㅇ(223.39) 07:20 58 0
17101092 어제 런동훈사태로 한빠들 아지트 엠팍도 멘붕 ㅋㄱㅂ [6] 긷갤러(121.168) 07:19 84 0
17101091 강기훈댓글팀 만명관리+ 김건희고모 10만명 관리 ㅇㅇ(223.39) 07:19 27 1
17101090 유병재 여친 인스타 보고 왔는데 [1] ㅇㅇ(124.199) 07:18 226 0
17101089 김밥 이게 양 많은건가요? [5] 비느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83 0
17101088 강기훈 안절부절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80 1
17101087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쾌조출발, 취하는 로맨스는 최저청률 ㅇㅇ(223.38) 07:16 67 0
17101086 예쁘고 잘생긴건 사는데 정말 중요한거 같음 [1] ㅇㅇ(50.98) 07:16 85 0
17101085 근데 김호영 약간 여성스럽지않아? [1] 00(14.37) 07:16 70 0
17101084 강기훈댓글팀 만명관리+ 김건희고모 10만명 관리 [7] ㅇㅇ(223.39) 07:16 55 1
17101083 새벽당이 국힘 망하게 할려고 공작했나봐 ㅇㅇ(223.62) 07:16 30 1
17101082 명의도용 타인사칭 하러 해외나가서 맹활약 [1] ㅇㅇ(223.39) 07:15 58 0
17101081 근데 디플이 상타긴 불리하긴 한가봄 [1] ㅇㅇ(223.39) 07:15 66 0
17101080 뉴스] 당게 질문받고 한동훈 런 할때 뒤에서 웃는 기자ㅋㅋㅋㅋㅋㅋ ㅇㅇ(223.38) 07:15 49 0
17101079 이 유튜브 영상은 너희들이 감당하기 어려울것이다 긷갤러(194.195) 07:14 10 0
17101078 무응답을 윤석열 지지로 조작 긷갤러(121.190) 07:14 25 0
17101077 지창욱 일본 인기는 별론가 [6] ㅇㅇ(218.157) 07:14 23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