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이 썻던 블로그글이었나 수필이었나 거기에
동창 유부남이 자기 사랑이었댔나 꾸준히 만났다고
그리고 카페서 마지막 헤어짐을 고했댔나
진짜 예전에 봐서 가물가물한데
이거 미화해서 은희 차승원 에피 아니냐고
이것도 육체적 관계없이 혼자만 사랑이라 착각했을 가능성이 큼
남자는 쭉 동창으로 만나고 본건데 혼자 김치국마신거지
우블은 볼수록 은희가 찐 주인공 맞는거같음
주위 예쁜 여자에 대한 우울증 헤픈년 악녀 같은 막장 스토리는
예쁘고 연애 잘하는 여자들에 대한 온갖 저주 같은 느낌이야
거기서도 예쁜 (헤픈) 저애는 또 다른 남자 만나는 동안
나는 글이나 써야겠다 이런식으로 자조 섞어서 글 씀
그 글 읽고 와 생각이 진짜 꼬였다라고 생각했거든
이쁜여자가 연애하는게 죄야? 자기가 못한다고
또 다시 연애하는 다른사람이 왜 헤픈년 돼야돼 이런 느낌이었음
동창회 만인의 첫사랑 공주취급받는 엄정화도
헤픈애 만들려고 세번 이혼한 여자 만든것봐
은희는 일부러 무수리 라는 단어 써서 약자 만들고
정말 이쁜여자에 대한 자기 생각이 너무 투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