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  작가 전작들 다 좋아해서 꼬박꼬박  챙겨봄
나의아저씨와 또오해영 보다는 못하지만 괜춘함
내 기대치가 너무 컸는지 조금 아쉬운 작품

우리들의 블루스 : 연기 보는 맛에 보는 드라마
노작가도 어딘지 어정쩡해진 느낌 이야기가
상업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품성이 뛰어나지도 않음
배우들 이름빨 때문인지 몰입은 잘 됨

태종 이방원 : 결정적으로 주인공 이방원이 매력이 없음
쏘쏘하게 볼만은 하지만
이렇게 멋없게 그려진 이방원은 첨 봄
작가 반성해라 연출도 올드함

너가속 :  무매력에 심심함 보다가 포기함
남주 여주 역량이 드라마 끌고가기에  못 미침
연출이 리듬감이 없이 심심한 드라마를  
더 늘어지는 만드는 느낌  

우오늘 : 약빨은 컨셉으로 가는데 뭔가 이상함
별 생각없이 보긴 나쁘지 않지만 몰입도가 떨어짐
어딘가 정돈이 안 되고 어수선한 느낌
좀 더 볼 예정

괴이 : 연상호 감독 이제 드라마 그만해야 될 듯
그 나물에 그밥인 내용 무한 자기 복제 중인 느낌
스킵하면서 봤음. 불친절하고 아구 안 맞음

붉은단심 : 뭔가 불협화음 느낌.
이야기가 큰줄기는 재밌는 거 같은데 막상 보면
어딘가 틀어지고 잘려나간 느낌
배우들은 서로 톤이 다르고 그림은 혼자 떠다님
연출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