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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1에 이어 시즌2 출연도 검토 중이다.

4월 20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장동건은 시즌1에 타곤 역으로 출연했다.

장동건 외 시즌1 주인공들은 시즌2에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시즌1에는 배우 송중기(쌍둥이 은섬, 사야 역), 김지원(탄야 역)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송중기가 연기한 은섬 역할은 배우 이준기가 검토 중이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뉴스엔에 "작가 및 제작진이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시즌2의 은섬 역을 이준기 배우에게 제안했으며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탄야 역할은 배우 신세경이 검토하고 있다. 두 배우 모두 출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는 지난 2019년 첫 번째 시즌을 선보였다. 시즌1 3번째 파트 종영 당시 쿠키 영상에 '아스의 전설! 다시 이어집니다'라는 자막을 띄워 시즌2 제작을 예고했다.

시즌2 크랭크인 시기는 당초 2020년 하반기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새롭게 꾸려질 시즌2 팀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