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그난리 치른후 거의 5년이 다되감.

미국에서 재기를 노린건지 뭔가 해보려고 그냥 연습만한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국영화 실패후 바로 한국행.

 개인적인 생각으론 판빙빙도 크게 기대안하고 찍은거같음. 영화보니 역할자체가

전형적인 동양여자 끼워넣기. 판빙빙이 아니라도 그냥 이쁘장한 신인써도 되는작품.

 아무리 자유가좋아도 적국인 미국에 정착하면 중국가족들에게 해가 되기도 할꺼고.

이번한국행은 중국자본 이런거 떠나서 본인의지로 온거같다고 함. 몇개월동안 한국있는거보면

그게맞는거같음. 무엇보다 특징이 중국과 미국에서 두문불출하던 형태와 달리 사람한명만 데리고

한국 여기저기 잘돌아다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만 터지면 한국이 젤안전하다고 여기는거같음.

2018년도에 탈세사건 터졌을때도 한국왔다가 동생땜에 다시 돌아갔단 소문이 있음.

한국에서 찍은 영상들에서 느껴지는점은 트라우마가 있어보이긴하나 극복의지가 보이고

그동안 무슨일을 겪었던 이겨내고 회복하려고 하는거같다는거임. 그 힐링과정과 부활과정의

첫단계로 한국을 택한듯함. 중국언론쪽에선 복귀가불가능한걸로 못박아서 중국은 정권이 뒤집히지

않는이상 힘들어보임. 뒤집혀도 공산당 자체는 건재하기에 쉽지않아보임. 판빙빙도 본인일이니

이걸 알거임. 결국 밑바닥에서부터 자수성가한 배우답게 연기에 대한 열정하나로 버티는듯함.

저나이에 돈하나만 보고 놔버리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안좋음. 아직은 활로를 모색하며 적당히

힐링하며 자유스럽게 지내기엔 한국이 최적지긴해보임. 상당히 강인한 여자로 보여지고

남자이상의 배포도 있는듯. 보통사람은 미쳐버리거나 숨거나 이민가거나 이럴건데

그난리겪고도 연기하려고 하고 당장 돈을 쫒는모습도 아님. 그냥 명예회복이 이여자의

최종목적이 아닐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