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뭐지 화면없이 오디오만 들었다면 이민호인줄 몰랐을거같아 

대사톤이랑 같이 가는 감정연기 진짜 진짜 잘살렷다 

선자야부르는데서부터 이미 기절 ㅋㅋㅋ 간절한 목소리로 설득하다가 선자 말에 빡돌아서 독설하는데 

니 이름도 기억 안날거라고 하는데 여기 대사톤 미쳤다잉 

나 그동안 항상 이민호는 대사톤같은거 아쉽다고 했는데 아니네 파친코에서는 너무 좋네 

이게 캐릭이랑 물아일체되서 그런건가 

오늘보니까 고한수도 짠하긴 하다 

그리고 4회 최고의 연기는 선자 엄마다 이런 배우 어떻게 발견한거니 미국 헐리웃 오디션 만세다 

 그 병크터진 손자배우 연기 잘하긴 잘하네 연기 잘하는건 인정 

연기고 뭐고 거슬리는거 하나 없다 진짜 이 드라마 갈수록 다들 캐릭이랑 전부 착붙 난리다 난리 

엔딩 진짜 감각적으로 잘 뽑았음 

존나 몰입해서 보면서 맥주 세캔이나 마심 아 너무 재밌다 

한꺼번에 공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매주 이렇게 한편씩 존나 간절히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도 나름 괜찮다 

작감배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다 연출이 매회 뭔가 대박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다들 능력자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