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내용 자체가 글킨 하지만 이것도 작가가 좀 비틀었으면 좋았을텐데 사랑과 영혼식으로 가는게 차라리 나았음 현실 억지 해피보다

박보영이 신순애 즉 봉애로 연기할때 오나귀도 시청률 상승세가 좋았음. 그런데 봉애 순애는 사건으로 가고 

짝사랑하던 박보영이 같이 연기했던 나봉선으로 가면서 나봉선이 얌전한 캐릭이라 약간 달라지긴 해도

신순애와 쉐프 조정석 남주와의 티카타카와 연애를 시청자들이 되게 좋아했단 말이지 

이게 천송이 도민준이나

신금희 강태무 연애랑 비슷한 상황임 

나봉선 밀어주는 봉선파들이라는 애들이 있긴 했지만

걔들도 부정 못하는게 박보영이 봉애 역 할땐 드라마가 시청률이 상승세였는데

나봉선으로 돌아오면서 시청률이 한풀 꺾여버림.

이는 천송이가 사랑에 빠지면서 도민준에게 울고 불고 할때랑

신금희에서 신하리가 되어 개성이 약간 빠지면서 물론 난 나봉선은 그닥인데 천송이나 신하리는 

남주한테 사랑에 빠진 이후에도 나쁘진 않았음. 어느정도는 그 이후에도 웃기고 개성은 있었으니까

그래도 보는 시청자들은 확실히 영향이 있더라고 

다만 신순애는 남의 몸을 빌린거라고 좀 글킨한데 어쨌든 시청자들은

신순애나 신금희나 천송이가 남주 앞에서 애교떨고 천방 지축 나대고 개성 넘치는 여주 역할을 보고 싶어하긴 함

그러고 보니 셋다 공통점이 확실히 멜로 모드나 또는 얌전 모드로 가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다가 꺾이는 경향이 있음

그나마 별그대는 워낙 화력이 세서 어느정도는 그래도 상승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