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보니까 둘이 많이 사랑하는 그런 느낌보다 비즈니스 느낌이 남전남편이랑 서희원 둘이 처음에는 서로 외모에 반했고
그당시에 둘다 잘나갈때라(한쪽은 중꿔재벌 한쪽은 중화권탑여배우)
서로 이해타산도 딱 맞아서 속전속결로 결혼까지 함
근데 공산주의 중화사상 중국과 자본주의 대만의 문화차이가 살아가면서 많이 부딪힌걸로 보임. 서희원은 배우, 남편은 사업가인 점도 기질적으로 안 맞았을거고 또 남편이 연하라 서희원이 많이 참고 남편 애새끼같은면 답답해하는게 보임. 부부예능보니까 서희원이 남편에 대한 애정?이 딱히 안 보이더라 애새끼 3명이나 낳으려 했던것도 부부금슬이 좋다기보단 재벌집에서는 자식 많이 낳고 대 잇는거 중요시해서 그랬을 가능성 농후.

반면에 구준엽은 같은 연예인이라 예술가적 기질이란 공통점이 있고 비슷한 자본주의 국가에 소속된 사람이고 구준엽이 연상이라 서희원을 많이 챙기고 이끌었을거임 묵묵하게. 고로 1년 짧게 연애해도 그때의 좋은기억 많이 사랑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이혼 몇달만에 구준엽이라 재혼 가능했겠지.
구준엽 전화 받고 서희원이 많이 울었다던데.. 힘든시기에 순수하고 좋았던 기억의 옛사랑이 연락와서 감정적으로 많이 격앙된듯. 구준엽이 말수가 없고 좀 과묵한 편인데 이런 남자가 진짜 진국임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뭐든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라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계산적이지않고 뛰어드는 서희원이랑 잘 맞았던걸로 보임. 소개팅프로? 그 여자는 딱봐도 가게 홍보하러 온데다 계산적인 여자라 가게홍보에만 이용하고 구준엽 선택 안한거고. 서희원은 대만방송 보니까 탑 여배우인거치곤 아이같은 면이 있음 나이먹어도 그런 순수한기질이 보이는데 (순진한거아니고 순수)구준엽 사귄 20대 초반때는 얼마나 아이같았겠냐 그게 디제이쿠 기억에 계속 남았을거같음

20년전 헤어질때는 구준엽이 현실을 택했지만 시간이갈수록 서희원과 연애 했을때의 순수한모습 순수하게 사겼던 그 시간들이 계속 생각났을거임. 구준엽 성격에 자기때문에 서희원이 힘들어했던 것도 미안해서 계속 마음에 남았을거임. 보는 이들도 운명이라 생각하지만 다시 연락되었을때 당사자들도 이게 운명적인 끌림 사랑이구나 생각하고 어디 홀린것처럼 결혼도장까지 찍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