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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경화 보내달라" 요청했는데, 靑 김정숙 보냈다… '김정숙 버킷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3.25 00:07:43
조회 680 추천 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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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활비'를 탈탈 털고, 입던 옷까지 딴지를 걸었던 문재인 정권에서 대통령의 영부인이 '의전'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허투루 썼따면, 이야말로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같은 '옷값'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 여사의 미스터리한 해외순방 일정도 다시금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는 모양새다.

김 여사가 문 대통령과 동행한 방문지 가운데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인도의 타지마할과 후마윤 묘지, 체코의 프라하, 베트남의 호이안, 바티칸의 성베드로성당,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들이 즐비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김 여사가 문 대통령 재임기간 전 세계 최고 관광지를 순회하며 일종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지워나간 게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민정 "모디 총리 요청으로 김정숙 여사가 인도 단독 방문"

김 여사의 순방 일정이 수상쩍다는 의혹은 2018년 11월 김 여사가 인도를 단독 방문한 사실이 공개되면서부터 불거졌다.

당시 김 여사는 11월 5일 뉴델리에서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 영부인 초청 오찬에 참석한 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했다. 이튿날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 여사는 디왈리 축제 개막식과 점등행사에 참석하고,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물인 타지마할을 방문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 앞서 당시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은 "이번 인도 방문은 모디 총리가 김정숙 여사가 행사 주빈으로서 참석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보냄에 따라 성사됐다"며 "문 대통령의 빈틈을 메우는 '내조외교'"라고 김 여사를 치켜세우는 기사까지 썼다.

그러나 이 같은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달랐다. '김정숙 버킷리스트의 진실(진명출판사 刊)'을 쓴 남정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2019년 6월 11일 기고한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당시 청와대는 인도 총리 요청으로 가는 것처럼 발표했지만, 인도 대사관은 '한국 측이 김 여사를 대표단 대표로 보낸다고 알려와서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노르웨이의 '베르겐'이라는 '그림 같은 도시'를 방문한 일정까지 문제삼은 남 위원은 "전임 대통령 부부들이라고 관광지에 안 간 건 아니지만, 이번처럼 잦은 적은 없었다"며 "특히 김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이 개운치 않다"고 비판했다.




인도 "강경화 보내달라" 요청… 靑 "인도가 원했다"며 김정숙 보내


이와 관련, 남 위원은 진명출판사가 공개한 '북트레일러' 등을 통해 "인도 정부는 고위대표단을 초청했는데 우리는 김정숙 여사를 보냈다"며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의 방문이 인도 총리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처럼 전했지만, 내막은 우리가 김정숙 여사를 보내겠다고 전해 인도에서 초청장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위원은 "당시 인도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와 달라고 했다"며 "정황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 장관, 두 사람이 가면 격에 맞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남 위원은 "그런데 우리나라에게 굳이 영부인을 보내자, 인도가 굉장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현지 언론에서는 디왈리 축제에 외국의 정상급 인사가 온 것은 처음이라는 기사도 났다"고 소개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3/23/2022032300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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