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이끄는 JTBC 신개념 과학토크쇼 '국과대표' 26일 첫 방송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JTBC의 신개념 과학토크쇼 '국과대표'가 다음주 토요일(26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 됩니다.

JTBC '국과대표'는 국민 MC 강호동이 국가를 대표하는 11가지 '국가 대표' 과학기술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C 강호동은 오마이걸 멤버 승희, 개그맨 이진호와 국민과학수사대, 일명 국.과.수 검증 팀을 이끌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JTBC '국과대표' 1회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가 출연해, 음성인식 스피커부터 로봇 청소기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파헤칩니다.

얼굴만 보고 즉석에서 곡을 만드는 AI가 등장하고, 30년 전 자율주행차가 경부 고속도로를 달린 현장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SF 영화의 소재로 등장하는 "인간을 닮은" 인공지능에 관해서도 설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과학기술원이 '국과대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공지능(AI)에 이어 2회에는 양자를 다루며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선정한 10대 핵심 과제를 11회에 걸쳐 살펴볼 예정입니다.

'국과대표' 측은 "원리만 짚고 넘어가는 일방향 전달식 강의가 아니라 최첨단 기술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는 기초과학 분야의 숨겨진 영웅들, 차세대 과학 영재 육성 비결을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또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대한민국 연구자들의 피나는 노력과 결실을 샅샅이 파헤쳐 검증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과알못(과학을 알지 못하는) 강호동이 알면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과학에 대해 쉽게 볼 수 있는 유익한 과학 토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