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정상화" 潘조언 경청한 尹…"여쭤가며 할 것"(종합)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1/3

정광재 페북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체제의 첫 지도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민주당의 무도한 의회 폭주가 기다렸다는 듯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 이탈표를 두고도 프레임을 씌워 당내 갈등을 유발하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쟁 유발용 특검이 아닌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원합니다. 민주당이 제 3자 특검을 반대하고 자신들만의 특검만이 정의라고 작성자 : ㅇㅇ

한일관계 정상화" 潘조언 경청한 尹…"여쭤가며 할 것"(종합)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3.18 23:53:16

조회 56 추천 0 댓글 0

7ceb8573c0f11df723e9f0e7419c701871f6dfaa94f817d7de165b611e38f2d46baf4829f9ac6daf3616bcfd213932ae5e437b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8일 회동을 갖고 북한, 한일관계 문제 등을 놓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에게 "한일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윤 당선인은 이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윤 당선인과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반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만났다.

반 전 총장이 먼저 "오늘 인수위를 공식출범하고 현판식까지 한 걸 축하드린다"며 "두 달도 안남은 시간이지만 좋은 준비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윤 당선인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 전 총장은 "(야권후보) 단일화를 했던 게 오늘의 승리를 이끈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많이 거쳤지만 국민들이 환호하는만큼 기대도 커 어깨가 많이 무거우시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 (반기문 전)총장님도 옆에서 많이 조언해주시고 대한민국에 훌륭한 인적 자산이 많으니 모르는거 여쭤봐가면서 하겠다"고 답했다.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에게 남북관계, 한일관계, ODA(정부개발원조) 문제등을 이야기했다.

반 전 총장은 "당선인이 취임하시기까지 두달도 안 남았는데 국제사회 정세가 상당히 요동치고 있어 걱정된다"며 "미국, 중국간 여러 알력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아주 국제사회가 어렵게 됐다. 어떻게 보면 신냉전 체제에 들어와있는데 우리가 어떤걸 배울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언뜻 들어오는 것은 자강이다. 자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그리고 한미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는 걸 절실하게 느낀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우리 국민들은 한미동맹을 약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지만 당연시할 게 아니다"라며 "우리 동맹은 미국 나토 동맹과 또 다르다. 나토는 공격 받으면 미국이 자동개입하게 돼있지만 우리는 자동개입이 아니다. 우리가 그런걸 좀 잘 알고 한미동맹 관계를 정확히하고 남북관계 특히 중국과의 관계를 이끌어가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반 전 총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에게) 한미동맹의 굳건한 바탕 위에서 중국과의 관계 특히 일본과의 관계가 아주 나빠졌는데 이런 한일간의 관계도 정상화시켜서 인접국으로서 같이 협력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에 있어서 정권이 바꿀 때마다 대북정책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면이 있고 북한의 도발과 정책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면이 있다"며 "북한 문제를 감성적으로 대하기 보다는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어떤 원칙, 기준, 가치 위에서 남북관계를 이끌어 나가고 같은 민족으로서 그런 문제는 협력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다"고 했다.

아울러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에게) 제일 신경써서 급선무로 해야 할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탄소중립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며 "그 외에는 여러 가지 특사 파견에 대한 제 개인적 소견을 드렸고 당선인께서 잘 경청을 하셨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10대 대국이고 OECD에서도 중요국가인데 국제사회에서 ODA가 미약하다"며 "사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몇십조를 추가경정예산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 일부분이라도 ODA를 상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이 새 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부탁드렸느냐'는 질문에 "그런 건 일체 없었다"며 "그런 대화는 하나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655ECE1-6F27-4EEB-B529-CFA1784E0B8E.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5188469	느네 윤석열 호감 32- 비호감 62% 취임덕이란다 [6]	ㅇㅇ(121.129)	22.03.30	92	0
5188468	윤석열 안철수 이제 엮일일 없는거지?	ㅇㅇ(118.235)	22.03.30	54	0
5188467	근데 현금 다발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 있냐? 카드 아님 이체 하잖아	ㅇㅇ(1.229)	22.03.30	38	0
5188466	여가부가 있을때 변화 = 남녀갈등 극심화+출산율 최저치 기록 갈아치우기 [5]	ㅇㅇ(115.86)	22.03.30	45	0
5188465	청와대이전 경제효과 부정하는게 좌좀 지능수준임	ㅇㅇ(58.79)	22.03.30	46	0
5188464	정치인들 원래 지밖에 모르긴하지만	ㅇㅇ(118.235)	22.03.30	38	0
5188463	좌파들 태양광이니 현금 존나 쟁여났나보네 [3]	ㅇㅇ(223.38)	22.03.30	103	0
5188461	문재앙 부부는 박근혜 앞에서 석고대죄 해야함 [8]	ㅇㅇ(117.111)	22.03.30	150	1
5188460	돼정숙 금수저인건 들었는데 뭐 어느정도길래 [5]	ㅇㅇ(223.39)	22.03.30	181	0
5188459	김정숙 보석 옷 장신구 다 현금으로 [1]	ㅇㅇ(125.180)	22.03.30	123	0
5188458	이성경은 왜 낭닥3안해? [4]	ㅇㅇ(211.234)	22.03.30	277	0
5188456	청와대 특활비 사용 매달 공개하자 [4]	ㅇㅇ(117.111)	22.03.30	67	0
5188455	김정숙 음해하는 애들 보수세력이지? [11]	ㅇㅇ(175.127)	22.03.30	159	0
5188453	영부인씩이나 돼 가지고 현금결제 조건으로 dc 받은건가	ㅇㅇ(125.191)	22.03.30	60	0
5188452	응칠은 서인국이 제일 성공한건가? [6]	ㅇㅇ(223.39)	22.03.30	211	0
5188451	아니 ㅅㅂ 방송언론들이 정수기쉴드치기 바쁜데 [3]	ㅇㅇ(125.180)	22.03.30	138	0
5188450	보수는 아기복어같은 불꽃추적단처럼 정숙이 명품추적단이라도 만들어라	ㅇㅇ(121.174)	22.03.30	37	0
5188448	공무원 특활비 없애자 [2]	ㅇㅇ(117.111)	22.03.30	52	0
5188447	박그네는 대통령권한으로 4년36억썼다고 징역6년ㅋ [1]	ㅇㅇ(223.38)	22.03.30	73	0
5188446	윤석열은 옷에 너무 관심이 없음 [3]	ㅇㅇ(39.7)	22.03.30	194	0
5188445	누가 진정한 약자냐????	ㅇㅇ(39.124)	22.03.30	27	0
5188444	누가 정수기 통장 입출금내역 조사해보래 [2]	ㅇㅇ(59.24)	22.03.30	92	0
5188443	여성가족부는 쓸데없는 부서야. 늙은년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주머니속 챙기기 [6]	ㅇㅇ(115.86)	22.03.30	68	0
5188442	안철수 바보 답답하다 [1]	ㅇㅇ(220.116)	22.03.30	142	0
5188441	한복장인 현금 영수증 안 써줬으면 세무조사 받아야지 [2]	ㅇㅇ(39.117)	22.03.30	138	0
5188440	이근 옆에 불구멍 폭탄맞은거임? [1]	ㅇㅇ(223.62)	22.03.30	118	0
5188438	월스미스가 뭐가 아쉬워서 한국서 살아?	ㅇㅇ(125.189)	22.03.30	48	0
5188437	나무 저거 케사 기대작이잖아 [3]	ㅇㅇ(121.128)	22.03.30	170	0
5188436	이 한복 업체는 진짜 어떤 특혜를 받았을까.jpg	파스텔	22.03.30	218	0
5188435	돼정숙 혼자 1조 쓴 줄 아는 긷줌은 없지? [1]	ㅇㅇ(114.201)	22.03.30	93	2
5188434	유투브 검색하면 외모까지 완벽한 의대생 로스쿨생 서울대생	ㅇㅇ(223.39)	22.03.30	60	0
5188433	근데 99년에도 교내체벌금지였음??	ㅇㅇ(211.234)	22.03.30	47	0
5188432	오만원권 계속 찍어대도 감춰지는돈 비자금용으로 쓰여서 골머리라그 [1]	ㅇㅇ(223.39)	22.03.30	69	0
5188430	누비장인 세무조사 받고 싶은갑네 현금영수증 추적 요망 [1]	ㅇㅇ(125.191)	22.03.30	98	0
5188429	남편연봉 저정도로는 [7]	ㅇㅇ(118.235)	22.03.30	109	0
5188428	김정숙 그 비싼 누빔옷사서 뒤집어 입고 다녔음 [7]	ㅇㅇ(58.79)	22.03.30	584	10
5188427	나라빚 천조 중의 일조는 순수하게 부부가 쌈짓돈으로 펑펑 쓴거네 [7]	ㅇㅇ(118.235)	22.03.30	99	3
5188426	긷갤만 보고 문재인 밖에서 욕이라도 먹고 다닌줄 [1]	ㅇㅇ(118.235)	22.03.30	73	0
5188425	박그네 특활비도 4년 36억이면 적은건데 ㅋㅋㅋ [2]	ㅇㅇ(223.38)	22.03.30	128	0
5188424	근데 문정부때400조가늘었는데 이건	ㅇㅇ(223.62)	22.03.30	28	0
5188423	고아라 응사로 터지지않았나? [2]	ㅇㅇ(223.39)	22.03.30	166	0
5188422	공무원 특활비 없애자 [2]	ㅇㅇ(117.111)	22.03.30	54	0
5188421	이 악물고 쉴드치는 놈들도 조사해야지 [2]	ㅇㅇ(218.235)	22.03.30	33	0
5188420	5-11세 백신 강요 안하네? 지 손자들이 그 나이 아닌가?	ㅇㅇ(59.24)	22.03.30	46	0
5188419	탁이던 털보새끼던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나댄거지	ㅇㅇ(118.32)	22.03.30	30	0
5188417	서민은 10년전 통장내역까지 터는데 정숙이는 성역이냐	ㅇㅇ(223.39)	22.03.30	79	0
5188416	김용민 김어준 탁현민이 나라를 좌지우지 했다는게 [1]	ㅇㅇ(223.38)	22.03.30	97	0
5188414	윤석열 옷보니까 홈쇼핑에서산 니트 진짜로 돌려입나봐 [3]	ㅇㅇ(39.7)	22.03.30	327	0
5188413	윤석열 개불쌍ㅠ [4]	ㅇㅇ(117.111)	22.03.30	203	0
5188412	정수기 보석만봐도 몇십억임	ㅇㅇ(125.180)	22.03.30	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