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MBC 기캐에 쏠린 눈..故 오요안나 애도한 박은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ㅇ(211.231) 2025.02.01 20:10:08
조회 77 추천 1 댓글 0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후배 故 오요안나를 애도하며 직장 내 괴롭힘 문화가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故 오요안나가 28세의 나이로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그해 연말 뒤늦게 알려진 바. 그 후 사망 4개월이 지난 지난달 27일, 고인이 특정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유서에 담겼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유족은 고인의 동료 직원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가운데 박은지는 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의혹 관련한 기사를 SNS에 게재하고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너무 마음이 무겁다”고 애도했다. 박은지 역시 지난 2005년 입사부터 2012년 퇴사 시기까지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몸담았던 바 있다.


박은지는 “본 적은 없는 후배이지만 지금쯤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알지.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 되어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뿌리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져야”라고 강조했다.


MBC 기상캐스터였던 박은지가 과거 자신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직장 내 괴롭힘이 사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것은 아닌지 의혹도 일고 있다. 故 오요안나의 유가족은 고인이 사망 전 두 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당시 회사 생활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당초 MBC 측은 고인이 괴롭힘에 대해 회사에 알린 적 없다며 “공식적으로 고충을 신고했거나, 신고가 아니더라도 책임있는 관리자들에게 피해사실을 조금이라도 알렸다면 회사는 당연히 응당한 조사를 했을 것”이라면서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MBC는 지난달 31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속 모습이 오히려 이미지 반감 시킨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1/27 - -
18059859 독수리 흥할삘인데 긷갤에서는 김동완이랑 막내만 존나언급 [2] ㅇㅇ(182.212) 02.01 74 0
18059858 구현숙 별로 ㅇㅇ(218.54) 02.01 28 0
18059857 지금 금 팔까?? [2] ㅇㅇ(211.213) 02.01 71 0
18059856 이필모 슬프네 죽지 말지 ㅜ ㅇㅇ(125.139) 02.01 21 0
18059854 임수정은 요즘 찍는 작품 있어? [2] 긷갤러(223.38) 02.01 72 0
18059853 거란족 소배압 아저씨 잘나가네 [2] ㅇㅇ(211.208) 02.01 33 0
18059852 독수리 인물소개보면 ㅈㄴ앞에내용 다 나와있어ㅋㅋ [2] ㅇㅇ(121.151) 02.01 113 0
18059850 올만에 주드 재미있게 달리는 느낌 [2] ㅇㅇ(122.43) 02.01 81 0
18059849 지거전에 나온 문어 아저씨 요즘 케사에서 ㅈㄴ 각광 받네 긷갤러(49.1) 02.01 47 0
18059848 부모랑 같이 사는 줌 잇냐 [12] 긷갤러(221.138) 02.01 117 0
18059847 주드 계속 노잼이라 안봤는데 드디어 볼거생김 ㅇㅇ(117.111) 02.01 23 0
18059846 나완비 오늘 9시 50분 부터함 [1] 긷갤러(211.185) 02.01 76 0
18059845 이재명, 김대중·노무현처럼..."AI 기술 개발에 국가적 명운 걸 때" ㅇㅇ(110.8) 02.01 30 0
18059844 돌반지 63만 원…1년 새 50% 올랐다 [2] ㅇㅇ(118.235) 02.01 83 0
18059839 구현숙이 케사살리는거야?? ㅇㅇ(124.5) 02.01 36 0
18059838 독수리 50부작이나 되네 ㅇㅇ(112.154) 02.01 34 0
18059837 이필모가 자식교육 진짜 잘시키던데 ㅇㅇ(211.208) 02.01 58 0
18059836 리크루트 신도현 생각보다 긷갤러(115.21) 02.01 31 0
18059835 점잖은 50대남자 좋아하는데 [7] ㅇㅇ(211.235) 02.01 56 0
18059834 첫날밤도 치르기 전에 죽는거 아님? [2] ㅇㅇ(116.37) 02.01 73 0
18059833 유인영은 주드 섭비중정도도 못함 [1] ㅇㅇ(118.235) 02.01 64 0
18059832 김동완 의문의 긷스타행 ㅇㅇ(118.235) 02.01 41 0
18059830 주말드에 어울리는 작가가 있는듯 ㅇㅇ(115.139) 02.01 59 0
18059829 이필모 순박한 캐릭 좋운데 긷갤러(39.7) 02.01 25 0
18059828 김동완이163이면 이민우는 155쯤되냐 [9] ㅇㅇ(223.39) 02.01 128 1
18059827 엄지원캐도 진짜 불쌍하다ㅜ 결혼한지 열흘만에 사별ㅜ [1] 긷갤러(211.234) 02.01 59 0
18059826 지금 슴남돌빠들도 에쵸티 신화줌들 내리사랑이다 ㅇㅇ(118.235) 02.01 15 0
18059825 요즘세상에 이필모같은 저런남자가 있긴함? [1] ㅇㅇ(223.62) 02.01 44 0
18059824 美백악관 "'아동 음란물 소지' 불법체류 한국인 체포"…얼굴도 ㅇㅇ(118.235) 02.01 53 0
18059821 독수리는 딱 케사주드 연령층들이 좋아할만한 [3] ㅇㅇ(121.151) 02.01 98 0
18059820 이필모 사고로 죽나? [1] ㅇㅇ(39.7) 02.01 88 0
18059819 김동완만 그림체가 다르노 ㅋㅋ ㅇㅇ(220.90) 02.01 51 0
18059818 딱 kbs주말드 느낌이네 긷갤러(223.38) 02.01 34 0
18059817 엄지원 애기잇어? [2] ㅇㅇ(218.54) 02.01 89 0
18059815 이필모 왜 특출이냐 좋은데 [1] 긷갤러(211.234) 02.01 31 0
18059814 왜죽는거야 사고? [3] ㅇㅇ(124.5) 02.01 82 0
18059813 이필모 계속 보고싶은데 아쉽다 ㅇㅇ(211.208) 02.01 28 0
18059812 백악관 "한국인 불법체류자 체포" 공포에 떠는 '서류 미비자' ㅇㅇ(118.235) 02.01 32 0
18059811 신슬기 이쁘네 긷갤러(117.111) 02.01 52 0
18059809 이필모 분장을 일부러 어둡게 한거냐구 ㅇㅇ(116.37) 02.01 21 0
18059808 김동완 170 안될걸 160대 [1] ㅇㅇ(223.38) 02.01 61 0
18059806 다이소에서 [7] 긷갤러(106.101) 02.01 118 0
18059805 아이브 이서 왜 점점 쯔위를 닮아가냐 [1] ㅇㅇ(39.7) 02.01 71 0
18059804 독수리 8회 안으로 20넘길 느낌 ㅇㅇ(122.43) 02.01 37 0
18059803 엄지원 키가 ㅋㅋㅋㅋㅋ ㅇㅇ(223.62) 02.01 59 0
18059802 안재욱은 이승기랑 찍은 드라마 [3] ㅇㅇ(117.111) 02.01 109 0
18059801 이필모 죽을 거 같애 ㅜ [1] ㅇㅇ(125.139) 02.01 63 0
18059800 와 흉부외과 멋있다 ㅇㅇ(223.39) 02.01 24 0
18059799 치료 후 돌아가는 길에…"폭격인 줄 알았다" 추락 폭발 ㅇㅇ(118.235) 02.01 45 0
18059798 케사는 의리있긴한가봄 한번 방송에출연한 배우연예인은 ㅇㅇ(182.212) 02.01 61 0
뉴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끝없는 확장…애니·게임 이어 이것까지? 디시트렌드 02.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