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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4 이병헌역바 그만해라 bh영입은 다 대표가 한다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1.26 20:53:33
조회 92 추천 1 댓글 28

단역배우영입한거 인터뷰다

신인들 인터뷰 봐도 이병헌 얼굴도 본적없다고 하는데
왜 저래 진짜

이병헌 작품에 주연급이 롤낮춰서 할정도인데
신인이 이병헌 작품을 어찌 들어가 ㅂㅅ아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은 그의 배우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영화다. 34회차 촬영 계약을 하고 떠난 중국에서 길은성은 특유의 넉살을 발휘하며 스태프, 배우들과 동고동락했다. 촬영이 비는 날 스태프들도 찾지 못한 식당과 축구장, 실내 수영장 등을 찾아내기도 했다. 결국 김지운 감독의 눈에도 들기 시작했다.


"당시 배우들 사이에 농담처럼 '살생부'라는 것이 있었어요. 아침에 감독님이 부르면 그 배우는 그 날이 마지막 촬영인 거예요. 그런데 저는 끝까지 살아남았어요. 거의 63회차를 찍었어요. 스태프들은 저를 가리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리고 오래 찍은 놈'이라고 불렀을 정도였어요. 하하."

당시 배우 이병헌의 매니저이자 현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우 대표와도 '놈놈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놈놈놈' 끝난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길은성이 배우의 길을 계속 가야 할지 고민할 때, 우연히 손 대표를 만났다. 길은성의 새로운 둥지이자, 두 번째 출발점이 BH엔터테인먼트를 만난 순간이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찍고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길었어요. 그러면서 나이 문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계치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런 근심들이 쌓여갈 시점에 손 대표님을 다시 만난 겁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들으시더니 '배우 포기할 거 아니면 나랑 같이하자'라고 제안해주셨어요. '배우계의 대기업'에 입사 제안을 받은 거잖아요. 바로 '감사합니다'가 나와도 모자란 상황인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일주일만 생각해보겠다'라고 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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