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일단 못만든 영화 맞음

오컬트장르로 보자면 

검은 사제들 보고 오컬트를 처음접하고 감동 받은 사람이

오컬트 영화 몇 개 찾아보고 검사제랑 믹싱하여 만든 아류작임

감독 및 작가는 오컬트에 대한 이해 연구 그리고 애정 절대 없음

보면서 느껴지기 때문에 오컬트 매니아는 분노함

심지어 공포는 공포스러워질 것 같아 긴장하고 있으면

냅다 풀어버림 감독이 공포물 매우 무서워 하는 것 같음 

장르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드라마 장르로 보자면 

서사 스토리 촘촘하지 못함 촘촘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심히 엉성함

의구심 들어 생각하려고 할 필요없음 단순하고 엉성하니까

근데 왜 재밌게 느껴질 수 있느냐

엄마가 아침 드라마를 보고 있어

그래서 생각없이 같이 보다보니 볼만함

뻔한 장면인데 아무 생각없는데 내 의사와 다르게 찡~한 기분

짧운 순간 집중함 내 의사와 다르게 그냥 눈물 고임

(특별 감동 없음)

보고나니 볼만했네 생각 듬 

추천할래? 하면 추천은 굳이

점수는? 10점 만점 5점 정도

또볼래? 굳이

재밌어? 음 생각없이 볼만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