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유어 아너'와 '나의 해리에게'를 독점 공개한다.


티빙 관계자는 10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와 '유어 아너'를 각각 10일과 15일 오전 10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 작품 모두 공개 당시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지니TV'라는 플랫폼의 장벽에 막혀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했던 바 있다. 이에 공개 소식만으로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10일 공개되는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둔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다룬다.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의 조합으로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김명민은 물론이고 떠오르는 신예 김도훈과 허남준까지 완벽한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했다.



티빙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 협력에 이어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와 같은 인기 콘텐츠 수급을 위한 노력 중"이라며 "향후에도 티빙만의 OTT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협력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10일, '유어 아너'는 15일 오전 10시 티빙에서 전편을 만날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