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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 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좀비떼 뚫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모바일에서 작성

긷갤러(210.219) 2025.01.07 15:12:48
조회 24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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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와 로맨스 코미디가 만난 ‘좀콤’이 온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정민, 지수와 함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뉴토피아’는 늦깎이 군인 재윤과 당찬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이 선한 감각과 비주얼의 좀비와 로맨틱 코미디가 만난 K-좀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박정민이 온 세상이 망해도 오직 여자친구 생각 뿐인 늦깎이 군인 남자친구 ‘재윤’ 역으로, 글로벌 스타 지수가 오직 재윤을 만나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좀비떼와 맞서는 당찬 곰신 여자친구 ‘영주’ 역으로 만나 좀비 바이러스도 막지 못할 완벽한 커플 케미를 완성했다.



이날 박정민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시리즈에서 재윤 역을 맡은 박정민이다”라고 인사했고, 지수와 윤성현 감독도 함께 자기소개를 이어가면 인사했다. 작품과 관련해 박정민은 “제가 군대를 좀 늦게 입대한 늦깎이 일병이다. 영주가 저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관계가 소원해지고, 이별을 앞둔 상황에서 서울에 좀비떼가 등장한다. 재윤은 77층 건물에서 복무 중인데, 재윤이는 1층으로 달려나가고. 영주는 서울에서 좀비떼를 뚫고 건물로 오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지수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영주는 이제 사회초년생으로 늦게 군대를 간 재윤이를 기다리는 곰신인데, 처음 사회에 나와서 힘든 일을 겪으면서 남자친구와 관계가 소원해지고. 미래를 걱정하는 시기에 재난이 일어나면서 재윤이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강인하게 달려가는 멋있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박정민도 재윤 역에 대해 “이미 여자친구 영주는 취직, 이 만남이 맞을까? 고민을 계속한다. 사실상 영주를 위해서 이별을 해줘야겠다고 판단했을때 재난이 닥친다. 그래도 영주를 위해 달려가는 멋있는 남자다”라고 거들었다.

‘뉴토피아’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윤성현 감독은 “대본을 두번 보고 욕심이 생겼다. 원래부터 좀비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예전부터 ‘파수꾼’ 끝나고부터 좀비물을 하고 싶어서 기획했던 시기도 있었다. 기회가 닿아서 대본이 너무 재밌고, 이렇게 바로 꽂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도 윤성현 감독의 ‘페르소나’ 박정민이 빠질 수 없었다. 박정민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는 감독님의 ‘파수꾼’으로 데뷔를 했고, 15년의 시간 동안 가장 감사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잇다. 제안해주시는 걸 거절할 이유가 없고, ‘사냥의 시간’ 찍을 때 감독님이 코미디 영화를 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했고 저도 궁금했다. ‘윤성현 감독의 코미디는 어떤 작품일까’ 근데 마침 제안을 주셨고,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건 감독님 작품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해서, 주인공으로 제안을 해주시니까 감사했다. 작품은 당연히 재밌어서 참여한 건데 부수적으로는 그 이유가 컸다”고 밝혔다.

지수 역시 “사실 좀비물을 많이 봤다. 대본을 봤을때 좀비 사태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사건이 많이 나타나면서 처음 보는 형태의 좀비드라마가 탄생한 것 같아서 선택했다. 윤성현 감독님과 박정민 배우가 있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성현 감독은 재윤 역에는 처음부터 박정민을 염두했다고. 윤 감독은 “처음 대본읽었을 때 굉장히 좀비물을 좋아해서도 있지만, 그 사이에 많은 좀비물이 나왔다. 차별성이 중요했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 새로운 시선과 새로운 느낌의 작품을 소개하는 게 가장 1순위다 보니까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윤성현 감독은 “캐릭터가 주요 인물들이 신선하다고 느꼈고, 주인공이 가진 특징들이 좋았고, 재윤 역할 같은 경우에는 보자마자 ‘정민이가 하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캐릭터 발전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너무 유머러스하다. 유튜브 볼때 웃기가 쉽진 않다. 박장대소하긴 쉽지않은데, 유머와 관련된 편집된 영상을 보면서 ‘되게 재밌으시다’ 생각했고, 작업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지수는 윤성현 감독을 독특하다고 생각했다고. 지수는 “저는 감독님을 아는 분은 모두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한다. 되게 독특하고 엉뚱하신데, 저한테 계속 독특하고 엉뚱하다고 하셔서 묘하더라. 촬영하면서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촬영하면서 많이 의지가 되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정민과 지수가 커플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는 만큼, 에피소드도 다양했다. 박정민은 지수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사인 CD를 가보로 보관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저희 집에 소중한 것만 모아두는 장이 있다. 거기 맨 앞에 튀어나와있다. 사인 시디 앨범이 2개 있는데, 하나는 김고은 배우한테 부탁해서 받은 거다”면서 “거기 CD에는 ‘박정민 선배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써있고, 하나는 ‘정민 오빠 잘 부탁해’가 있다. 그걸 보면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제가 살면서 지수 씨랑 말을 놓고 이렇게 한 무대에 서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천박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데 이어 ‘뉴토피아’에서 본격적으로 재회하기도 했다. 재회 소감을 묻자 지수는 “일단은 ‘천박사’ 촬영할 땐 제가 먼저 정민 선배님이 캐스팅 됐다는 얘기를 들었고, 저는 투어 중이었다”면서 “너무 궁금했고, 대본을 검토했는데 재밌어서. 같은 몸인 거잖아요. ‘너무 영광이죠’ 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이번에 ‘뉴토피아’리는 제안이 왔을때도 선배가 계신다고 해서 ‘너무 영광이죠, 하겠습니다’하고 했다”고 말했다.

박정민도 “천박사’ 때 캐스팅이 되고, 제작사에서 모시는 선녀님 역할로 지수 배우를 생각중이라고 물어봤다. ‘제가 어떻게 생각할 급인가요?’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배우고, 아티스트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날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제가 마법같은 순간을 목도했다. 선녀 조명을 받고 공중에서 있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정도로 한 배우가 나오는 모니터를 모든 스태프가 숨 죽이고 쳐다보는 장면을 처음 봤다. 심지어 나도, 그러고 있었다. 그 정도로 현장에서 멋진 연기를 했고, 신기한 배우였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돕고 도와가면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특히 전화 통화로 함께 호흡을 맞춰야하는 신에서 직접 촬영장까지 오면서 도와줬다고. 지수는 “저는 진짜 놀랐다. 제가 정민 오빠랑 전화하는 신인데, 가까이서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알고보니까 뒤쪽에 직접 왔더라. 그날 촬영이 없던 날인데, 정말 서프라이즈했다”고 했고, 박정민은 “지나가는 길이였다”고 하면서도 “그동안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다. 거기가 영등포였다. 가까우니까, 근데 지수 씨는 아침에 안성까지 와서 정말 고마웠다. 부대원 모두가 지수라는 배우에 감동을 했다”고 오히려 지수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천박사’ 때는 말도 못걸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인을 받은 적이 있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사인은 받은 적이 없다. 김종수 선배한테 건너 건너 들고 있던 부채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받았다고 듣긴했는데 주진 않으셨다. 지금 이걸 듣고계신다면 부채 좀 돌려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다만 좀비떼로 인해 두 사람은 같이 붙은 연인 연기 장면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고. 아쉽지 않냐는 물음에 박정민은 “아쉽죠, 그렇죠. 아쉽고, 그 도와주세요. 잘 돼서 ‘뉴토피아2’ 나오면 제대로 한번 할 수 있으면 좋지않겠습니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핑크 지수도 연기로 개인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부담감이 있을 터. 기대하고 있는 성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래도 저도 현장에 있고 일을 하다보니까 멤버들이 잘 되고 그러면 저한테 축하를 해주시더라고요 제 일처럼 축하를 받다보니까 저희가 가족같은 관계라는 걸 느꼈고, 더 촬영에 임하게 됐던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저처럼 좋은 얘기를 들을테니까. ‘뉴토피아’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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