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모가 뽑아놔서 외모 자체가 왕 마음에 들지 않을텐데 

법도니 뭐니 해서 부부 잠자리에서 집중을 못하게 함 

내가 왕이여도  중전이랑 하는 날되면 너무 짜증날것 같네 .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 

그게 원경에서 나오잖아 , 둘은 이미 사가에서 부부생활하고 자유롭게 살다가 궁에 들어왔으니 첫날밤에 난리남 ㅋㅋ 자유로운 부부 

상궁이 옆에서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가면 안된다 하는데 .. 이미 올라갔어 ㅋㅋㅋ 저거 꼭 필요한 씬이구나 싶었어 

저렇게 좋아서 난리였던 부부인데 ㅠㅠ 

원경왕후 소헌왕후가 조선시대 중전중 왕과 아이 많이 낳은 중전이라고 하는데 둘 다 사가에서 이미 자유롭게 살아서 그런듯

그리고 궁에 들어온 이후로는 소헌왕후보다 첩 (세종이 좋아한 후궁) 이 애 더 많이 낳은걸로 알고 있음 

그 뒤 중전들은 거의 전멸 수준 아님?

난 어릴때  왕은 왜 거의  다 후궁 자식이지? 했는데 

본인마음에 들어서 외모보고 뽑은 여자고 ... 자유롭게 부부관계 할 수 있으니 당연히 후궁이 자식 많이 낳지 하는 결론이 나옴

너무 당연한것 같네 

그런데도 중전이 되고 싶었을까 ? 나같으면 차라리  후궁 되는게 나을것 같네 

어차피 중전들 애 없는 중전  많잖아 . 애가 없으면 아무리 중전이여도 힘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