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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OTT] "어떤 작품이 터질지 기대“ 업계 선정 기대작앱에서 작성

긷갤러(223.38) 2025.01.06 09:40:16
조회 1240 추천 1 댓글 1
														

2025년에는 과연 어떤 작품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연초 공개를 앞둔 '원경' '중증외상센터'부터 작가와 라인업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폭싹 속았수다' '다 이루어질지니' 등 다양한 작품들이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지난해에 비해 관계자들도 어느 한 작품에 대한 기대보다는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는 설렘에 세세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OTT를 담당하는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작품들을 무엇일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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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 '형만 한 아우 없다'의 저주를 깰 것인가

'약한영웅 Class 2(가제)'는 네이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역)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앞선 시즌1의 박지훈을 중심으로 배우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웨이브의 대표작이었던 '약한영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나온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Pick : 형만 한 아우가 없다지만 웨이브를 먹여 살린 흥행공신 '약한영웅'의 후속편인 만큼 기대감이 있다. 넷플릭스와 시너지도 궁금하다.

Pick : 청춘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 등을 발굴한 대표적인 작품. 때문에 이번에 새로 눈도장을 찍을 신예 배우 발굴에 대한 재미도 있을 것 같다.

Pick : 가수가 아닌 배우 박지훈으로서의 매력이 제대로 돋보였던 작품. 시즌1에 대한 화제성이 높았기 때문 그 다음 시즌 이야기가 궁금해짐. 과연 형만 한 아우가 없을지, 형을 뛰어넘는 아우가 나올지도 궁금함. 기존 최현욱, 홍경 아닌 새롭게 합류할 배우들과 펼칠 이야기, 또 뉴 페이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

Pick : 신인 감독, 신인 배우들이 뭉쳐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여기에 새롭고 다채로운 얼굴까지 더해졌다. 특히 웨이브에서 넷플릭스로 그 무대를 옮긴 '약한영웅2'가 확장된 세계관과 더 깊어진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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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 믿고 보는 출연진 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준영 역시 힘을 보탠다.

Pick : 일단 주인공 라인업부터가 기대됨.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 상대 배우와 좋은 케미를 보여준 만큼 이들이 이번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함. 임상춘 작가 신작인 점에서도 기대가 큼. 동백꽃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엔 어떤 장르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을지도 궁금

Pick : 아이유와 박보검 연기 호흡 및 두 배우의 로맨스 및 시대극이란 점에서 궁금함.

Pick : 아이유 박보검이라는 이름 자체로 볼 이유는 충분하다. 이들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지켜볼 만하다. 또 '동백꽃 필 무렵'으로 따뜻한 감성을 녹인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되는 지점이다

Pick : '동백꽃 필무렵'의 임상춘 작가 신작인 만큼,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1950년 제주라는 평범하지 않은 배경에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라는 설명만으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까지 기대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아이유-박보검은 물론 이들의 중년 역할로 문소리-박해준의 출연까지 예고가 됐는데 그만큼 방대한 서사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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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 "김은숙 작가의 로맨스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연출 이병헌)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작가 김은숙과 스타감독 이병헌의 만남은 물론이고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Pick : 로코 장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할 이유는 충분. 여기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훌륭한 ‘케미’를 보여준 수지와 김우빈의 재회가 더해져 2025년 최고의 기대작이 아닐까 싶다.

Pick :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작품. 더 글로리 이후 또 한 번 붐을 일으킬지 기대됨.

Pick :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다 이루어질지니'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역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공개 후 신드롬을 일으킨 '더 글로리' 이후 판타지 로코 '다 이루어질지니'로 찾아온 김은숙 작가가 '말맛의 대가'로 불리는 이병헌 감독과 손잡았다. 이들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김은숙 작가는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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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친애하는 X' : "이게 된다고?"…실사화를 궁금케 하는 원작의 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 연출 이응복·박소현)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한 여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한 남자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 스릴러다. 전 세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웹툰이 유명 연출가 이응복 감독을 만나 어떻게 재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Pick : 원작 웹툰을 어떻게 각색했을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여기에 김유정과 김영대의 ‘케미’도 어떻게 담길지 궁금하다.

Pick : 김유정 김영대의 연기 호흡 궁금. 원작 또한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얼마나 잘 살려냈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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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 "박은빈 설경구의 사제 호흡? 이거 된다"

'하이퍼나이프'(각본 김선희, 연출 김정현)는 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 분)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설경구 분)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 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연기파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과 제자와 스승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윤찬영 박병은이 힘을 더하며 2025년 파격 메디컬 스릴러를 선보인다.

Pick : 믿고 보는 박은빈의 차기작이라서 더 기대되는 포인트. 여기에 사제지간의 두뇌 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를 박은빈과 설경구가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전 포인트.

Pick : '평범하지' 않은 작품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의학 드라마'를 예상하고 예고편을 보는데, 박은빈-설경구가 서로를 위협하며 관계를 궁금하게 만든다. 두 천재 의사가 완성하는 범죄 스릴러는 얼마나 짜임새 있을까. 설정만으로도 궁금증이 유발된다. 박은빈, 설경구의 연기 대결만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는 신뢰도 있다.


약한영웅2 / 폭싹속았수다 4표
다이루어질지니 3표
친애하는X 2표
하이퍼나이프 2표
원경 / 넉오프 / 중증외상센터 1표

주작이라고, 이런거 없었다고 욕박길래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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