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초 진입로 안 쪽에 있는 우파 시위대는 민노총을 끌어들일 미끼가 되는거고
주력 부대는 민주노총이 우파들이 있는 길로 대충 30%쯤 들어가면 그 주변 배치해 놓은 우파들은 그 진입로를 차단 후
(이태원 사태 때처럼 이미 진입한 민노총 인원들이 짜부되도록) 점거상태로 들어가면 민주노총은 거기서 시간만 허비할 가능성 대단히 높음 ㅇㅇ
※ 이미 들어간 약 30% 정도의 민노총 전력은 앞서 투입해 놓은 우파 시위대가 위에서 대응하게 내버려두고 못 들어간 민주노총만 밀어내서 격리시키면 된다는 말임

이 전략은 민노총이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우파 입장에선 별다른 전력 손실이 없이 (한남초등학교 앞에 이미 투입이 된)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민노총이 실제로 HanNam Elementary School 쪽으로 진입할 경우 30% 정도 들어간 시점에 그 허리를 잘라내서 격리시킬 수 있는 적재적소의 병력 배치만 신경쓰면 됨
※ 한남초 도로에 육교 위에서 도로를 점거한 민주노총 움직임은 실시간으로 즉각 관찰이 가능하므로 늦지 않게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으로 봄

다만 지금 한남초 앞 진영의 제일 큰 문제는 인원수 부족도 있지만
소수 인원으로 불리한 여건에서 버틸 수 있는 앰프 스피커 진행자 식료품 화장실 등등의 물자 지원이 부실하고 환경이 열악해서 그 쪽 시위대가 버티기 좀 어려워 보임
※ 정상적으로 할거면 그 지역에 있었던 목격자K, 강용석, 이상규 등등이 마이크 잡고 지휘를 해줘야 맞는건데 그냥 육교 위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던 부분이 아쉬웠음
※ 이 부분은 전광훈 측에서 개입을 좀 해서 정리를 해줘야 할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