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전' 지상파 3사 예능, 눈에 띄는 대상 후보가 없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2.18 15:07:07
조회 198 추천 1 댓글 2
														
7ced8076b58261f136ed98bf06d60403d0375927e98ea664fe54

7ced8076b58261f136ec98bf06d60403e76b4411ba334ad3c8b8

7ced8076b58261f136eb98bf06d6040398b7b1ee52a494b97c85

7ced8076b58261f136ea98bf06d60403f0c3bda8cbee59c45ca0

지상파 3사의 연말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연예대상' 시상식이 오는 21일 KBS를 시작으로 29일 MBC, 31일 SBS까지 차례로 거행될 예정이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3사 예능이 방송계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말 그대로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최근 OTT-유튜브-케이블 및 종편 예능의 강세 속에 3사 예능의 과거 건위는 찾기 힘들게 됐다.

이렇다보니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를 전망하는 것 조차 일부에선 "무의미하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예전보다 위상이 낮아진 3사 연예대상에서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지 주요 인물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정리해봤다(기자주 : 12월 17일 기준으로 대상 후보자를 발표한 곳은 KBS 뿐인 관계로 나머지 2개사에 대한 전망은 실제 후보자 발표와는 다를 수 있다).

주시청자 층의 노령화와 맞물려 각종 프로그램 선호도 및 화제성과 시청률, OTT 등에서의 인기 순위 등에서 KBS의 예능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매년 누가 대상을 받을지 전망하기 어려운 시상식이 됐다. 쟁쟁한 후보자들이 많아서가 아니라, 고만고만한 후보(작)들의 난립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홍김동전>, <옥탑방 위의 문제아들>이 올해 초 종영되었고 신작으로는 유재석의 <싱크로유>가 화제성을 확보하면서 시즌제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수 예능 프로그램 위주로 꾸려지다보니 이번 시상식 역시 확실한 대상 유력 후보를 거론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나마 멤버 교체를 통해 <1박2일>, <살림하는 남자들>에 다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부 출연진들의 화제성(흑백요리사)에 힘입여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점은 위안거리다.

올해는 유재석, 전현무, 류수영, 이찬원, 김종민 등 5명의 예능인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각각 20번째 대상 가능성(유재석), 친정에서의 첫 수상(전현무), 현직 배우(류수영), 20대 연예인(이찬원), 생애 두번째 도전(김종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예능은 2049 시청률을 중심으로 올해도 비교적 선전했다. 다수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던 <나 혼자 산다>는 여전히 금요일 심야 시간대의 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후속 <푹 쉬면 다행이야> 역시 평일 예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반면 기안84에게 대상의 영예를 안겨주는데 기여했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태어난 김에 음악여행>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뒀고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 시절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짠남자>, <지구를 닦는 남자들>, <송스틸러> 등 타사 대비 다양한 신작 예능을 선보였지만 화제성 및 시청률 측면에선 인상적인 결과물을 남기지는 못했다.

매년 대상 후보자 명단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MBC에 올해 역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기안84, <놀면 뭐하니> 유재석 등을 중심으로 대상 후보군이 선정될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SBS는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관록의 예능 <런닝맨>은 여전히 OTT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유지했고 <미운 우리 새끼>는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 예능의 자존심 <골 때리는 그녀들>은 컵대회 및 일본 연예인들과의 이벤트 매치 신설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규 예능 <틈만나면>이 SBS의 전통적인 열세 시간대인 화요일 심야에 화제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6부작 편성의 <신들린 연애>가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향후 시즌2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정글밥>은 기존 <정글의 법칙> 시리즈와의 차별성 논란 등으로 잡음을 야기했다.

현재로선 기존 <런닝맨>과 신규 <틈만나면>의 선전에 힘입어 유재석의 대상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측 속에 <미우새>, <동상이몽2> 등의 주요 출연진들이 대상 후보자로 다수 호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7501836 오히려 외퀴가 견제한다니 더 잘나가나 싶은 느낌 [4] ㅇㅇ(223.39) 17:35 99 0
17501835 지하철탔는데 옆에서 찌린내나 [2] ㅇㅇ(211.235) 17:35 61 0
17501834 하얼빈처럼 묵직한 영화에 현빈을 왜 썼지 [5] ㅇㅇ(223.39) 17:35 189 0
17501833 내일 이영지콘 켄타로 가면 [8] ㅇㅇ(223.39) 17:35 425 0
17501832 장도연 눈 높을거 같음 [1] ㅇㅇ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52 0
17501829 [단독] 미국 UFO 추락...외계인 최초 발견, 미국 발칵 뒤집혀 [1] ㅇㅇ(106.101) 17:35 139 0
17501828 안효섭은 군대 어떻게 됨 [1] ㅇㅇ(211.235) 17:35 75 0
17501827 좌파 싫다는 사람들이 왜 좌파적 언어해석 하는지 의문 [2] ㅇㅇ(121.163) 17:34 29 0
17501826 내가 쓴 켄타로 글 왜 지워짐? [10] ㅇㅇ(223.38) 17:34 303 0
17501825 외출했다 집에오면 왜이렇게 힘들까 ㅇㅇ(27.116) 17:34 24 0
17501824 박신혜 대상 줘야함 [1] ㅇㅇ(223.38) 17:34 36 0
17501823 우리나라 헌법재판소도 빨갱이가 먹은지 오래야 [3] ㅇㅇ(118.235) 17:34 49 0
17501822 난 상수할배 만나기 이전의 김민희가 옷 ㄹㅇ 잘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1] 긷갤러(118.235) 17:34 30 0
17501820 김어준 경찰한테 내란선동죄로 고소 당함 ㄷㄷㄷ ㅇㅇ(223.39) 17:34 46 3
17501819 [속보] 대통령 경호처, 공조본에 압수수색 불허 통보 긷갤러(223.39) 17:34 48 0
17501818 폭스에서 이거 나왔으면 좋겠다 연예인지지가 북한 이롭게 함 ㅇㅇ(211.36) 17:34 30 1
17501817 정해인팬 디피감독한테 집착하다 개쪽당했잖아 [2] 긷갤러(211.234) 17:34 170 0
17501816 ‘정년이’ 김태리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울렸다···갤럽 조사 ‘ [2] ㅇㅇ(39.7) 17:33 339 0
17501815 아니 유연석 40줄에 무슨 일이야 [2] ㅇㅇ(58.124) 17:33 342 0
17501814 하얼빈 극장에서 보면 돈 아까울 느낌 [2] ㅇㅇ(61.35) 17:33 130 0
17501813 Gdp 킬러 윤석열 내란수괴 ㅇㅇ(211.176) 17:33 10 0
17501812 난 집에서 리모컨 들고 티비 봐 긷갤러(115.138) 17:33 27 0
17501811 저녁머먹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10 0
17501810 한동훈 사살조 투입 용산은 입꾹인데 양당에서만 난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긷갤러(58.65) 17:33 63 1
17501809 미야자키 하야오 단점 인물화못그림 도쿠가와 이에야스 코밖에 못해 ㅋㅋㅋ 긷갤러(182.212) 17:33 28 0
17501808 국짐이랑 윤두창부부가 이재명 죽이고 싶어하는.jpg [2] ㅇㅇ(218.49) 17:33 22 0
17501807 나인우보니 검머외라고 까인 배우들 불쌍하네 [5] ㅇㅇ(175.223) 17:33 125 0
17501806 하얼빈 큰일났네 저거 제작비도 많이들어서 ㅇㅇ(223.38) 17:33 105 0
17501805 티콘아 왜 아프고지랄이니 [3]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30 0
17501803 안중근 소재는 뮤지컬 영화 영웅 넘기 힘들걸 [2] ㅇㅇ(223.38) 17:32 98 0
17501802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2025년부터 제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193 1
17501801 디패 인별 김김 떴다 [5] ㅇㅇ(211.234) 17:32 618 0
17501799 덬창년들 요상해 유연석은 10년전 발언으로도 까면서 [4] ㅇㅇ(121.151) 17:32 120 0
17501798 좌파들 선동에 미국이 선 그으니깐 지금 똥줄탓네 [3] ㅇㅇ(121.144) 17:32 68 1
17501797 공정한 뉴스라면 일본처럼 이런거도 내보내고 연예인지지가 왜 문젠지 [3] ㅇㅇ(106.102) 17:32 33 0
17501796 sns 종북들 ㅇㅇ(118.235) 17:32 21 0
17501795 이모티 ㅋㅋ치질수술 ㅋㅋ [5]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33 0
17501794 우민호감독 애초에 흥행이랑은 거리가 멈 [2] ㅇㅇ(223.39) 17:31 61 0
17501793 SBS 연기대상 대상후보 중에 황정음은 왜 투입시킨거냐? [2] 꽃길만걸어요(121.129) 17:31 69 0
17501792 지거전 넷플 터진거 맞구나 [4] ㅇㅇ(39.7) 17:31 189 0
17501790 한동훈줌들 ㅇㅇ(118.235) 17:31 26 0
17501789 하얼빈 평들 보고 내린 결론 [5] ㅇㅇ(211.234) 17:31 234 0
17501787 한동훈 암살조 민주당에서 조만간 밝힐듯 [13] ㅇㅇ(39.7) 17:31 125 1
17501786 내란견들 털보는 왜 자꾸 끌고와 ㅇㅇ(106.101) 17:31 19 0
17501785 지금 틱톡 미침 2만원 뿌림ㅋㄲㅋㅋㅋ 기존자만됨 긷갤러(106.101) 17:31 7 0
17501784 티콘아 나 유방에 혹잇어 [5]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1 50 0
17501783 1700만 빌보드 공식 계정에서 인정해준 1위 가수 아이유ㅋㅋ ㅇㅇ(118.235) 17:31 25 0
17501782 이모티 ㅋㅋㅋ왜자궁에 혹잇어 [2] 자경매니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1 22 0
17501781 윤통 수사 손 떼고 문재인 수사나 하겠다는 검찰 [9] ㅇㅇ(180.70) 17:30 76 0
17501780 어머어머어머 다 찌라시라고????? [1] ㅇㅇ(39.7) 17:30 109 0
뉴스 [포토] 이민호-공효진, 멋진 투샷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