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참 예쁜 곡....

힘들 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참 예쁜 곡.... 앱에서 작성

긷갤러(211.235) 2024.12.18 11:12:20

조회 77 추천 0 댓글 0

https://youtu.be/BBdC1rl5sKY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일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

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

새로운 길모퉁이

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

하나둘 추억이 떠오르면

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f92add3ebd2c411605a6a393e366cc6b40a3702e66677545ab011e5b4173fe9c760

참 예쁘면서 슬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SmartSelect_20241218_111017_Chrome.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412422	홈플 당장은 안없어진다 인수되면 다행인데 안그러면 [3]	ㅇㅇ(118.235)	06:48	256	0
18412421	눈두덩이에 필러를 왜 맞지? [1]	ㅇㅇ	06:47	93	0
18412419	중안부 코 길어지는거 필러때문인듯	ㅇㅇ(211.234)	06:45	93	0
18412418	난 유부남을 만난 적이 없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어. 그들의 결혼 이야기	ㅇㅇ(112.146)	06:44	40	0
18412417	내 삶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유부남은 내 삶에 한 발자국도 들어설	ㅇㅇ(112.146)	06:44	37	0
18412416	단독]이철규아들, 렌터카로 대마수수 시도 당시 가족 동석 [5]	ㅇㅇ(223.39)	06:44	289	1
18412415	가슴에 손 얹고 말할 수 있는 진실은 하나야, 결혼한 남자와 나는 전혀	ㅇㅇ(112.146)	06:44	50	0
18412414	여긴 여자연옌만 까잖아 남자연옌은 올려치고 [7]	ㅇㅇ(118.235)	06:43	192	0
18412413	내 길엔 유부남의 그림자가 없어. 결혼한 남자들에 대한 생각은 내 세계에	ㅇㅇ(112.146)	06:43	28	0
18412412	누가 유부남을 만나라고 말할 수 있겠어? 결혼한 남자는 내 마음에선 그저	ㅇㅇ(112.146)	06:43	30	0
18412410	내가 만난 사람들은 그저 내 세상 속 인연일 뿐, 유부남은 그런 인연 속	ㅇㅇ(112.146)	06:42	28	0
18412408	나이처먹고 초딩보다 못한 한남	ㅇㅇ(118.235)	06:42	70	0
18412407	내 삶엔 유부남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 그 허전한 공간은 빈 색처럼 아무	ㅇㅇ(112.146)	06:41	30	0
18412406	헛소리 하지 마. 내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할 수 있어. 내 마음 속엔 그	ㅇㅇ(112.146)	06:41	34	0
18412405	난 유부남을 만난 적이 없어. 그저 차가운 현실만이 나를 감싸고, 그의	ㅇㅇ(112.146)	06:40	29	0
18412404	긷갤에서 까이는 애들 다 잘나가네 [3]	ㅇㅇ(223.39)	06:40	136	0
18412402	수지 이사진 율희랑 닮았다	ㅇㅇ(211.213)	06:39	179	0
18412401	폭싹 망했수다란 드라마있는지도 모르는사람이 대다수네 [1]	ㅇㅇ(58.76)	06:37	168	0
18412400	[단독] '대세' 추영우, 이도현 이어 커버낫 모델 발탁 [5]	ㅇㅇ(223.39)	06:36	755	0
18412399	근데 유부 만나는거 자존심 안상하노?	ㅇㅇ(223.38)	06:36	47	0
18412395	이젠 2000년대 초반생들도 사회인이네	ㅇㅇ(110.9)	06:30	52	0
18412390	긷줌들 모닝섹스해	긷갤러(106.101)	06:26	33	0
18412388	나 폴더폰으로 바꿔서 오티티 못해ㅜㅜ	긷갤러(115.138)	06:23	53	0
18412386	싱글중에 유부만 만나는 애들 보면 본인이 스스로 아는거 같아	ㅇㅇ(106.101)	06:19	102	0
18412384	폭싹 재밌네	ㅇㅇ(223.39)	06:15	179	0
18412383	구본승 필러를 왜 여태 안녹였을까 [3]	ㅇㅇ(223.38)	06:15	463	0
18412380	박수홍도 몇달전에 집구하면서 돈없다고 부인이랑울고그랬는데 [1]	긷갤러(121.65)	06:13	389	4
18412379	우리집에서 제일 가기 편한마트 두군데 다 홈플러스인데 두개다 없어지겠네	ㅇㅇ(106.101)	06:13	92	0
18412378	전라도 공무원 133명 대거 송치 [1]	ㅇㅇ(221.139)	06:12	202	0
18412376	논란중인 한끼에 가능vs불가능 ㄷㄷ	ㅇㅇ(106.101)	06:08	181	0
18412375	홈플이 김수현 이미지 훼손했는데 보상 안해줌? [2]	ㅇㅇ(223.39)	06:08	289	0
18412374	폭싹 노땡큐라더니 박보검 떠나자 땡깡쓰고 우는 아이유 [6]	ㅇㅇ(223.38)	06:05	671	0
18412372	아이유 안티들 아이유 타질까봐 작업쳤네 [2]	긷갤러(223.39)	06:03	250	1
18412369	주지훈 보고 싶어서 왔다 배알도 없이 [5]	긷갤러(180.229)	05:56	232	0
18412367	지현우 구본승 주지훈 중에 결혼할래 [2]	ㅇㅇ(112.146)	05:55	148	0
18412366	유혜원 6년 만난 남친이 승리임? [1]	ㅇㅇ(223.38)	05:55	194	0
18412364	폭싹 아이유 터질각이네 [12]	긷갤러(223.39)	05:51	723	1
18412363	김종민이랑 에일리 결혼식 같은날이라	ㅇㅇ(106.101)	05:50	131	0
18412361	김건희 감방가서 시술 못받으면 어찌됨? [1]	긷갤러(121.190)	05:48	75	1
18412360	구본승 할배같아서 보다 끔 [1]	긷갤러(59.17)	05:48	82	0
18412359	구본승 왜 할아버지가 됐냐 [4]	ㅇㅇ(223.38)	05:46	521	1
18412357	중국에서 역대 1위 영화가 한국관련이던데 [1]	긷갤러(116.43)	05:45	206	0
18412354	돈 때문에 고통 받는 긷줌만	ㅇㅇ(106.102)	05:39	69	0
18412353	폭싹은 무조건 흥해 저 작감배 제작비 망할수가 없어 [1]	ㅇㅇ(223.39)	05:39	173	0
18412351	앞트임하고싶다	ㅇㅇ(223.38)	05:35	46	0
18412348	사유리 부잣집 딸인데 왜 없는척 하는거? [14]	긷갤러(59.17)	05:33	608	1
18412347	임영웅 성동일 이일화 응팔버젼 [3]	ㅇㅇ(39.7)	05:31	266	0
18412345	아 계획에 비해 체력이 너무 약하다고 느껴	^^JUN♥(182.31)	05:30	129	0
18412344	애미는 왜 날 낳아서 [1]	ㅇㅇ(223.38)	05:29	79	0
18412338	다이소 파우더 브러쉬 비싸더라	ㅇㅇ(223.38)	05:22	84	0
뉴스	이찬원, IMF 외환위기 당시 가정사 공개…대기업 다니던 아버지 명예퇴직	디시트렌드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