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정보사, 실탄 100발 싣고 선관위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7 23:52:57
조회 179 추천 1 댓글 1

[앵커]

이렇게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짠 작전을 바탕으로 정보사 부대는 계엄 선포 2분 만에 선거관리위원회로 들이닥쳤습니다. 이렇게 빨리 장악에 나설 수 있었던 건 이미 계엄 선포 2시간 전에 준비를 다 마치고 출동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은 실탄 100발도 함께 챙겨갔습니다.

이어서 김지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 검은 카니발이 도착합니다.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 10명이 내립니다.

계엄 발표 후 계엄군이 가장 먼저 들이닥친 곳은 중앙선관위였습니다.

도착 시간은 10시 반경, 계엄이 발표된 지 2분밖에 안 된 시간이었습니다.

정보사령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정보사 부대에서 선관위로 출발한 건 8시 반경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엄이 발표되기 2시간 전입니다.

CCTV 속 군인들은 허리춤에 장비를 차고 있는데, 투입된 이들 전원이 k-5 총기로 무장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휘 차량에는 실탄 100발도 실려 있었습니다.

이날 투입된 건 참모인 정보사 계획처장 고모 씨와 팀원들, 총 10명이었습니다.

문 사령관은 이들이 서버를 지키도록 지시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문상호/정보사령관 (지난 10일 / 국회 국방위) : 저희가 받은 임무는 선관위에 가서 전산실 위치를 확인하라. 그다음에 거기를 지키고 있다가 다른 팀이 오면 인계해주고 복귀해라.]

같은 시간 판교 모처의 여단 본부에서는 또 다른 20여 명의 정보사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판교에서 대기했던 정모 대령은 경찰 조사에서 4일 아침 선관위에 가는 것으로 지시를 받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보사가 사전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이런 지시를 했고 그 인적 네트워크는 어떻게 되는지 철저히 밝혀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편 경찰은 계엄 선포도 전에 선관위에 병력을 투입시킨 문 사령관을 긴급 체포했지만, 검찰은 현역 군인을 체포하는 건 군사법원법 위반이라며 풀어줬습니다.

[영상취재 이현일 / 영상편집 지윤정]

김지윤 기자 (kim.jiyun1@jtbc.co.kr)


두창이 최소 무기징역 감방가자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8408689 혜리 인스타 보고가자 선의의 경쟁 ㅇㅇ(106.101) 03.06 139 0
18408688 송중기가 소속사사장이여? [1] 긷갤러(223.38) 03.06 255 0
18408687 걍 하이지음 언플 맞구만 솔트 물타기 추하네 ㅋㅋ ㅇㅇ(118.235) 03.06 161 0
18408685 박신혜도 솔트랑 이별하자 ㅇㅇ(211.234) 03.06 118 0
18408682 즈어가 주지훈한테 트럭이라도 보낸게 아니잖아요 [5] ㅇㅇ(223.38) 03.06 248 0
18408681 윤석열이 박근혜 감옥에 쳐 넣은게 제일 웃김 우정민(1.176) 03.06 49 0
18408680 돈받았음 매춘임 돈을 안받었어야지 ㅇㅇ(211.234) 03.06 55 0
18408679 배우 해외 팬미가 수익이 많이 나? [7] ㅇㅇ(118.235) 03.06 239 0
18408676 이쯤되면 그 전여친이 ㄹㅇ 사명감 가지고 터트린거네 ㅇㅇ(106.102) 03.06 108 0
18408675 하이지음은 걍 지금 김지원 원툴 주력이야ㅋㅋ [8] ㅇㅇ(106.101) 03.06 622 0
18408674 이마트세일때 라면 쟁여두길 잘했네 [2] ㅇㅇ(27.116) 03.06 127 0
18408671 김낙태 스업작감배 다깠ㅇ 긷갤러(1.211) 03.06 88 0
18408670 새 소속사 정해지기전엔 옮겨갈수도 있는거지 긷갤러(223.38) 03.06 50 0
18408669 김선호보다 손석구 류준열이 대본 더 먼저 받던데 [2] ㅇㅇ(211.36) 03.06 308 0
18408668 동키 송중기빠 맞구나 ㅋㅋ ㅇㅇ(211.234) 03.06 93 0
18408667 요즘도 계약금 주고 연예인 영입하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2 0
18408663 머리 헤어밴드해도 클렌징하면 머리에 묻지? [1] (39.120) 03.06 47 0
18408661 김선호는 손석구가 살려준거지 ㅇㅇ(118.235) 03.06 260 0
18408660 이수지가 진짜 광대네 ㅋㅋ ㅇㅇ(211.36) 03.06 82 0
18408659 송중기 또 손절한 사람 생겼노 ㅇㅇ(118.235) 03.06 100 0
18408657 장제원 고소인, "장제원이 2000만원 건네줬다" ㅇㅇ(112.170) 03.06 131 1
18408656 넷플영화 류준열 계시록 스페셜시사회 한다 ㅇㅇ(223.39) 03.06 76 0
18408654 저 기사는 송중기쪽이 아닌데 송중기싫다고 송중기 까는건 좀 [12] ㅇㅇ(223.38) 03.06 269 0
18408653 오늘 유부남 상사가 나 뭐 가르쳐준다고 ㅇㅇ(211.235) 03.06 60 0
18408651 참다참다 터져버린 강쥐 ㅇㅇ(1.227) 03.06 63 0
18408649 킹덤 아신전에 주지훈 나옴? [7] ㅇㅇ(220.119) 03.06 205 0
18408647 정규재도 부산은 부패한도시라고 [1] 긷갤러(1.242) 03.06 57 0
18408646 나경원꺼 터트려 주세오 [1] 긷갤러(121.190) 03.06 88 0
18408644 “건진법사, 영천시장 공천 대가로 법당서 1억 받아” ㅇㅇ(112.170) 03.06 52 0
18408643 한동훈 "나는 펜타토닉뿐이에요" [12] ㅇㅇ(118.235) 03.06 321 7
18408642 김선호 희한하네 망내인도 미편성이다가 겨우 티빙에 [2] 긷갤러(223.39) 03.06 289 0
18408641 김선호 그때 위약금 물었나 [1] ㅇㅇ(223.38) 03.06 245 0
18408640 여왕의 집 서브남자주인공 누구야? 꽃길만걸어요(121.129) 03.06 43 0
18408639 나이든 아재아줌들 궁금한거 질문 [3] ㅇㅇ(175.223) 03.06 91 0
18408638 서특 애쓴다ㅉㅉㅉ ㅇㅇ(106.102) 03.06 47 0
18408637 이수지가 패러디하는 대치맘들 보통 학벌이 어떻게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10 0
18408635 톤업선크림 뵹신템아니냐 ㅇㅇ(27.116) 03.06 83 0
18408634 무빙 곁가지얘기가 너무김 ㅇㅇ(1.251) 03.06 46 0
18408629 국짐은 너무 썩어서 말할수록 입이 [2] 긷갤러(1.242) 03.06 53 0
18408628 월차 3일 땡겨쓴 직원 이해한다vs이해못한다 누가문제냐? [4] ㅇㅇ(211.235) 03.06 64 0
18408627 그니까 병크를 왜 빨아 ㅇㅇ(211.234) 03.06 50 0
18408626 주지훈을 좆돌처럼빨든 지하아이돌처럼빨든 빠는건내맘 [4] ㅇㅇ(223.38) 03.06 176 0
18408625 내란견들 큰일났노ㅋㅋㅋㅋㅋㅋ [9] ㅇㅇ(211.234) 03.06 385 3
18408624 이거 어디 팬덤임? [4] ㅇㅇ(118.235) 03.06 221 0
18408623 동키의 영혼없는 도배봐 ㅎㅎ ㅇㅇ(211.234) 03.06 52 0
18408621 송중기가 뭔데 계약하라면 해야됨? [1] ㅇㅇ(124.57) 03.06 163 0
18408618 아무리 돈이 좋지만 70대 할매랑 로맨스라니 [1] ㅇㅇ(106.101) 03.06 63 0
18408617 @@@한동훈 고닉줌들 념 하나도 안감 들어와 [9] ㅇㅇ(118.235) 03.06 62 1
18408616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2] 우정민(1.176) 03.06 62 0
18408615 손석구도 새드라마 방영 앞두고 말많은 여친 시사회는 왜가 [5] ㅇㅇ(39.7) 03.06 338 1
뉴스 이하늬, 육아·일 병행 고민 토로…“둘째? 나이·일 생각하면 아까워”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