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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어려워지는 결혼…결혼하려 하면 '비용 압박'...jpg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30일)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질문 하나 드릴게요. 결혼식 축의금 얼마 정도 하시나요, 요즘?보통 밥 먹으면 10만 원 정도 하고 친하면 좀 더 내는 편이죠.꽤 넉넉하게 하시네요.그런데 대부분은 요즘 5만 원을 기본값으로 생각들하고 계시죠.하지만 요즘 시세를 생각하면 그것도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전국 결혼식장 1인당 식대 중간값이 5만 8천 원으로 조사가 됐습니다.5만 8천 원은 그나마 중간값이고요. 가장 높은 곳 서울 강남을 봤더니, 8만 3천 원 했고요. 강남 외 서울은 7만 2천 원, 경기도는 6만 2천 원으로 그다음으로 비쌌습니다.가장 저렴한 곳은 경상도였는데 4만 2천 원으로 강남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우리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축의금 내도 민폐를 안 끼치는 지역을 봤더니 대전과 전라도, 경상도, 부산, 제주 정도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5만 원을 넘어섰습니다.1인당 식대는 수도권이 비쌌지만,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는 지방이 더 비쌌습니다.스드메 패키지 중간 가격은 292만 원이었는데요.광주가 346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라도가 343만 원, 부산이 334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결혼 서비스 평균비용은 지난달 2천74만 원이었는데요, 서울 강남은 3천만 원에 육박해서 가장 비쌌고, 부산이 775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평균이 2천만 원 부담이 되는 가격일 수밖에 없는데, 요즘 오르는 집 값이며 아이들 교육비 같은 것까지 생각하면 청년들이 더더욱 결혼하기 어려운 환경이 돼 가고 있는 것 같아요.그렇습니다. 우리나라 18세 이상 10명 중 3명은 미혼인데요.1천273만 명이 넘었습니다. 전년보다 6만 1천 명 더 올랐습니다.연령별로 보면 20대를 포함한 20대 이하는 96%로 거의 대부분이 미혼이었고, 30대 53%, 40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서 1인 가구도 800만 가구를 돌파해서요.804만 가구가 됐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세 집 중 한 곳은 1인 가구입니다.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로 40%에 육박했고요.반대로 가장 낮은 도시는 울산으로 31.6%였습니다.혼자 사는 이들의 연령대를 보면 20대 이하가 17.8%로 가장 높았고, 6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은 30대가, 여성은 60대가, 1인 가구가 가장 많았습니다.이번에 또 새로 기록 쓴 게 있는데요.고령인구도 1천만 명을 처음 넘겨서요. 지난해 1천12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19.5%를 차지했습니다.중위 연령 얘기는 또 뭔가요?중위연령이라는 것은 전체 인구를 줄을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연령을 뜻하는데요.지난해 중위 연령이 46.2세여서 전년에 비해서 0.6세 높아졌는데요.이게 2031년에는 50.3세로 높아지고요. 2056년에는 60.2세로 높아집니다.중위연령 46세가 넘었다는 건 45세인 사람의 경우,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많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성별로 보면, 여자의 중위연령이 47.8세로 남자 44.8세보다 더 많았습니다.중위연령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1975년 중위연령은 20세도 안 됐습니다. 19.6세에 불과했는데요.이후 20대로 올라서더니 1997년 30세를 돌파했고요. 2014년에 처음으로 40.3세로 40대에 도달했습니다.이렇게 중위연령이 점점 높아지는 건, 바로 대한민국이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건데요.저출산, 고령화 기대수명의 증가가 함께 작용을 하면서 아이들과 청년이 줄면서 노인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중위연령은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이는데요.시도별로 전남과 경북, 강원은 지난해 중위연령 50세를 넘겼고요.가장 젊은 지역으로 꼽히는 세종도 지난해 중위연령이 40.2세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40세를 넘겼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스압) 싱글벙글 근대 유학자들의 민주주의 평가
[시리즈] 싱글벙글 역사 · 싱글벙글 전근대 짱깨 규모 클라스 19세기 격변의 시대 동아시아 유학자들은 서양의 민주주의를 단순한 하나의 정치체제로 인식하기보다는 유교질서의 충돌/융합 가능성의 관점으로 인식함. 이번엔 한중일 유학자들의 평가를 소개함. 1. 중국 (청나라) 캉유웨이는 저서 "공자개제고"를 통해 유학적 이념을 정당화하면서 민주주의의 이상을 시도했음. 군주를 헌법 하에 두는 입헌군주제를 주장했음. 민주주의는 대중이 나라를 어지럽히기 쉽다고 생각하고, 민권은 존중하되 군주의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고 봄. 량치차오는 처음엔 입헌군주제를 지지했으나 이후 군주가 없는 공화제로 기울었음. 다만 중국에 민주주의를 도입하려면 대중의 소양과 교육이 우선이라 생각했고, 자유보다는 질서가 우선이라고 여김. (이는 중국의 민주주의보다 질서와 안정이 우선이라 여긴 장제스의 "훈정" 체제와 유사함) 민주주의의 이점을 소개하고 대중의 정치 참여는 막을 수 없을것이라 예견하기도 함. 이외에도 장지동 같은 사람들은 정치제도의 민주주의는 거부했지만 서양의 민권 개념은 유용하다고 봄. 서양의 발전 역시 시민의 권리 보장에 있다고 생각한거 2. 한국 (조선) 19세기 말 조선 유학자들은 위정척사파와 개화파로 나뉘고 이에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로 다소 갈림. 이항로는 민주주의 또는 서양 정치 체제에 직접 언급은 없지만 서양의 문물은 사문난적으로 여겼음. 성리학적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상에 적대적이었고, 서양의 법은 금수의 도로 여김. 박규수는 중국 양무운동에서 영향, 서양 문물을 수용하고자 함. 서양의 기술은 수용하되 백성의 정치 참여, 즉 민주주의에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가짐. 유길준은 저서 "서유견문"에서 서양 민주주의, 의회정치, 시민자치를 자세히 서술함. 미영프의 정치를 소개하며 대중과 국가가 함께 정치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함. 시민참여의 정치를 옹호했음. 윤치호는 미국 유학 후 서양 민주주의에 감명 받고 민주주의를 지지함. 군주의 권위보다 백성의 자각과 참여가 중요하다 여기고, "정치는 국민의 권리, 자유는 배워야 지킬 수 있다"라고 주장했음. 다만 현실정치에서 조선은 아직 민주주의에 대해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했음. 3.일본 요시다 쇼인은 천황에게 충성하고 서양을 반대하는 존왕양이 사상가인데, 그의 사상은 유학에 실천주의 결합으로 볼 수 있음. 에도 막부를 타도하는 근거로 권력은 도덕에 근거해야 하며 백성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근대 민주주의의 저항권과 유사함. 전통적인 유학자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민중의 정치 참여도 긍정했지만 엘리트 위주의 정치를 논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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