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일그러진 무언가를 바라보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

쟤네들 저럴거면 뭐하러 불과 몇 년 전에 헐리웃 따라한다고 미투 난리치고 피해자가 어쩌니 그 짓을 왜 했나 모르겠다.

그 때 가해자들도 정우성처럼 여기저기 어린 여자들에게 집적대던 아저씨 배우들였던 거잖아?

서로 엔조이하다가 아재들에게 떡고물 얻어먹어서 스타되면 좋은 게 좋은 거~ 하다가

외국에서 유행한다고 갑자기 '그동안 참고 숨겨왔던 나의 상처ㅠㅠㅠ'하면서 폭로는 왜 했던거야?

문가비도 엔조이하다가 유명세 많은 아저씨배우 덕으로 푸쉬 좀 받아보려다가 졸지에 이런 엔딩이 된건지 누가 알아

근데 그 땐 안되고, 지금은 괜찮은 수준을 넘어서서 환호......ㅎㅎㅎ

뭐 정우성 나이대야 아무리 꼴통이어도 타고난 거 하나 잘나면 잘나가던 시절이라 그렇다지만,

요즘은 자기들 나름대로 딴따라 이미지없애겠다고 약 20년전부터 공인드립치면서 자발적으로 공인낙인 찍고

개념인/지식인인 척, 나름 원래 잘사는 집안이어서 고상하니 고급스럽니 어쩌니 별 난리를 다 치더니

여전히 그냥 아무생각없이 유행에 편승해서 관심받고

실체는 어떻게 되든 그냥 보여지는 부분에만 신경쓰면 그만인 딴따라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