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남자가 올린 글인데 내용은 이렇다

남자는 25살 군대 전역하고 여자를 만났다

그때 남자가 대학 3학년이었는데 여자는 대학2학년 21살이었다

만나게 된 계기는 길에서 여자가 차에 부딪칠뻔 했는데 남자가 여자를 밀치고 구해주었다

그래서 남자도 다쳐서 며칠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이유로 남자와 여자는 자주 만나고 결국 사귀었다

그리고 남자는 공기업인 가스공사에 취업하고 여자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했다

근데 여자는 결혼에대해 자꾸 미적미적거리고 남자 간을 보기만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건데 여자가 부모님 성화로 다른남자와 선까지 보게된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남자가 화가나서 여자와 대판 싸웠다

그것때문에 5개월간 사이가 멀어져서 말도 안했다

그리고 5개월뒤에 남자가 여자에게 연락해서 다시 사겼다

그리고 남자가 1년동안 해외에 근무를 발령받아서 외국으로 나갔다

그동안 여자도 회사생활에 바빠서 둘이 연락을 거의 못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남자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여자를 만나 한번 더 청혼을 했는데 또 거절당했다

그래서 남자는 4개월동안 계속 술만 마셨다

그때 남자는 "이 여자와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그만 포기해야 할까보다" 이런 생각을 했다

그렇게 한동안 남자는 여자를 잊고 다른 여자와 선도 보고 지냈다

그러다 남자가 32살이 됐을때 여자 부모님에게 연락이 와서 집으로 오라고했다

그래서 남자가 비싼 선물 준비해서 여자 집에 갔더니 여자 아버지가 "자네만 마음에 들면 내딸과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햇댄다"

그리고 여자 아버지가 여자에게도 "저렇게 7년동안이나 기다려줄 남자는 이 세상에 없으니까 너도 그만 남자를 받아들이라고 말했댄다"

그래서 7년만에 결혼 허락을 받고 바로 날을 잡아서 3개월뒤에 결혼하고 현재 행복하게 살고있댄다

현재 이 부부에겐 아들1명과 딸1명이 있다

큰아들은 14살이고 둘째딸은 1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