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생긴 흉터인데

어느날 갑자기 발목 부위에 상처가 생기더니 곪더라고

당시에는 그다지 큰 성처가 아니었음

근데 어쨌든 곪길래 의무대를 갔지

갔더니 군의관이 왜 왔냐고 해

상처가 생겨서 왔다고 했더니 

그 군의관이 하는 말이 이런 상처로 왔냐고 한심하다는 듯이 쪽을 주더라고

내가 그때 상병이었는데

나보고 상병씩이나 되면서 안 쪽팔리냐 던데

그럼 상병씩이나 되면 상처가 안 곪는건가?

지금 그 상처 500원 만한 크기로 번져있다

그 군의관이 당시에 적절한 조처만 취해줬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겠지

참고로 그 군의관 조선대 출신이었음

하여튼 전라족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존나게 빨갱이 스러움

이런 것들이 사회나와서 의사짓을 해먹고 살거 아니야

그 간단한 상처하나 제대로 치료를 안해서 흉터를 남긴 주제에 말이야

군의관도 의사인데 의사면 환자를 치료해야할 의무가 있는거 아닌가?

제대로 치료를 해서 유사시에 임무를 수행하는데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상병씩이나 되는 놈이 조그만 상처로 의무대 온게 그렇게 아니꼬워서 부끄럽지 않냐 물으셨던 분이면

그 상병씩이나 되는놈 발목에 500원 만한 흉터를 남긴 의사씩이나 되는 양반은 도대체 얼마나 부끄러워 해야하는 걸까?

아님 전라도 빨갱이 생끼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상병에게 무슨 억하심정이라도 가지셨던 것인지

내가 이놈 한테는 의주빈 타령 안한다

모든 의주빈들이 전라도 빨갱이 새끼들인 건 아닐테니까 말이야

의주빈 보다 못한 전라도 빨갱이 새끼

딱 이 정도가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싶음

전라도 사람들은 의사 못하게 해야할듯

판사도 검사도 못하게 해야함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본인 직업에 그따위로 허술한 애들한테

뭘 믿고 국민들의 소중한 몸뚱이를 맡기겠느냐고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