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와 안은진이 tvN 새 예능으로 뭉친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염정아와 안은진은 tvN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가제)에 출연한다.

'언니네 산지직송'(가제)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 첫 방송할 예정이며 나영석 PD와 '윤스테이'를 함께 연출했던 김세희 PD가 수장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염정아는 2019년 10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맏언니답게 박소담, 윤세아를 이끌고 산촌 생활을 진두지휘하기도 하는가 하면 서툴지만 뚝딱 음식을 만들어내 메인 셰프로 등극하는 등 '염대장'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시시때때로 노래와 춤을 추는 꾸밈없는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가제)에서 보여줄 매력도 기대된다.

'나쁜엄마', '연인', '종말의 바보'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은진은 이번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가제)을 통해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염정아와 함께 어떤 어촌 생활을 즐길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