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중견수 없음.
수비 안되는 애들을 코너외야로 돌리는 것도 전문 중견수가 센터라인 중심 잡는 조건 하에 이루어진다고 봄.

김현수가 돡시절 준수한 좌익수 평가 받는데도 중견수에 이종욱, 민병헌, 정수빈 같이 수비 잘하는 애들이 있었고, 킹사도 좌익볼때 민병헌, 박건우, 정수빈 다 중견수비는 평균이상으로 해줌.

그럼 쥐놈들 중견수는?

안익훈: 빠따 병신, 벌크업이 아니라 군살업을 해서 늘어난 후덕함이 느껴짐.

이현종: 타구판단 병신, 엔성범과 대조되는 투수출신 외야수, 발 잘 쳐줘야 평균수준. 딱 코너 외야 사이즈

이천웅: 2,3루 태그업도 힘들어 하는 느린발, 타구판단 병신. 애도 코너외야 사이즈.

이 3놈들 보다 16시즌 김용의 중견수가 더 나아 보였다는게 함정. 그 만큼 중견수가 씹병신


그렇다고 코너외야는 좋은지?

김현수: 크보 기준 평균이상의 좌익수, 코너외야의 정석.

채은성: 빠따는 코너외야에 적합. 하지만 타구판단, 송구는 좌익수 사이즈.

박용택: 발이랑 타구판단은 해먹은 짬밥이 있어서 평균은 하나. 송구가 병신이라 좌익수 사이즈.


즉 쥐놈들은 좌익수에 적합한 외야수들만 있는데 개네들로 3자리 짜고있으니 외야수비가 병신이 되지.


이렇게 말하면 쥐새끼들 스물스물 기어 올라서 "좌익수인데 포변해서 잘한 사례도 있꼬뜬요~~!"
이 지랄할거 같아서 미리 말하자면 그런 애들은 근본이 좌익수가 아닌데 팀사정상 좌익수 였다거나, 빠따에 힘 줄려고 좌익수 보다 수비부담 적은 1루 보내거나 둘중 하나임.

근데 무계획으로 김현수를 멋대로 후자로 굴리다가 시즌아웃, 나머지 쥐 외야는 저기 해당 안됨.

그냥 쥐놈들은 10년은 우승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함. 작년 개아처럼 우주의 기운이 몰려도 13, 16시즌이 한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