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테랑들이 일을 안한다 

그냥 다른팀 베테랑들에 비하면 태업 수준이다 주장이나 투수조장 등이 중심을 잡으려 노력은 하지만

뒤의 고참들이 자기 몸보신만 하니 그것도 한계가 있다

물론 대놓고 태업한다는건 아니고 표면적으로는 뭐 밥사주고 뭐해주고 하겠지만 솔선수범하는게 없다 그냥 일하는척일 뿐 중요할땐 슬그머니 빠진다

2. 선발이 완전히 무너졌다

외국인도 무너져 토종 선발이라고 하는 곽빈도 불안, 최원준은 피홈런 장인, 5선발은 아직도 나는 5선발이다 중

가을야구에서는 123선발, 못해도 원투펀치가 확고해야 하는데 지금 원투펀치는 커녕 5이닝이라도 해줘야할 투수가 안보인다 

3. 2군팜, 유망주가 그냥 관짝에 대못 박은 수준

야수 1차지명은 그냥 폐급 새끼들만 데려와서 이미 실패작이라는 평가, 안갈비 물고빠는 애들 있긴 하지만, 솔직히 멘탈이 너무 문제

김대한은 잘 알다시피 작년에 머한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터진다고 했지만, 터진건 물고빠는 애들만 터졌다

그 외 홍성호 박키하라고 하지만, 1군에서 증명한게 작년 그 장타빼곤 없다 수비? 할줄은 모른다. 변화구? 볼줄을 모른다. 그냥 대만야구 갔으면 딱 좋았을 인재(대만야구도 수준 올라서 잘 모르겠다.)

이유찬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지만, 다른팀에 비하면 글쎄? 그리고 이제 98년생, 20살보다 30살이 더 가까워지는 나이

무엇보다도 오혐때문에 2군 경기에도 쓸수 없는 유망주들이 너무 많다. 물론 그 유망주들이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김인태 같은 자원을 대타로 못쓰는게 아쉽다. 김인태가 잘한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대타로 쓸 자원이 없다는것.

4. 코칭스탭 파트가 안일하다 

솔직히 2군에는 공무원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 . 물론 상진옹 같이 능력있는 분이라면 공무원 대우를 해줘야하지만

그게 아니라 조경택 이도형 같이 실력도 없는데 철밥통 처럼 늘러붙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것.

솔직히 조경택이 2군 포수파트 맡으면서 발굴한 포수가 있는가? 김기연은 조경택이 키운애가 아니지 않은가.

이도형이 2군에서 키운 획기적인 야수가 있나? 없음.

일단 2군 육성을 전담하는 인간들부터 싸그리 갈아엎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