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검색창에 '강현구 수'까지만 쳐도 얼마나 수비로 정평이 나있는지 알 수 있다.

첫번째로 뜨는 영상이다.(썸네일도 정말 장관이다.)

수비 훈련중인지 벽에다 오줌을 싸는건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위에 장면 - 강현구 선수 왼쪽 상단에 있는 공으로 보이는 물체. 에이 설마...그럴 수가 없다.

어? 씨발 맞는거 같은데...

맞는 것 같다.

맞다. ㅁㅊ놈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컹구 수비는 포기했고 쥐범석 맹키로 빠따 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보는데 엄청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임ㅋㅋ
임마 군대에서 책읽고 독후감같은거 쓰는데(개인블로그에서) 글솜씨 장난아니더라고.

만약, 선수생활 그만둔다면 칼럼니스트해도 좋을 듯ㅋㅋ
그래도 반전은 항상 있는거니까.

컹구야 뭐 잘못먹고 씹돡 지명타자의 전설이 됐으면 좋겠다.

+ 한 겨울, 본인 배트를 자기 몸처럼 생각하는 강현구 개그..아니 선수.

이 영상 안본 돡붕이는 무조건 봐라.
본인 기준, 역대 베팁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레전드 영상이다.(용기갑 영상보다 재밌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