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오는게 최고임..
나는 펜팔로 시작해서 펜팔 집 근처로 워홀 다녀옴. 3년.
확실히 한국에서 나 혼자 공부하는것보단 늘긴하더라 ㅋㅋ
근데 이건 웬만해선 실현불가능이니 넌 학원으로 가야지.
아니면 너도 한국 드라마나 연예인에 관심있는 펜팔로 시작하는것도 좋음. 그런애들은 대부분 한국어도 관심있거든. 우리어빠~~~ 하는 애들이라 ㅋㅋㅋㅋ

근데 한가지 단점은 너도 한국 드라마나 연예인 걔 취미생활에 관심 좀 가져줘야된다는거 ㅅㅂㅋㅋㅋㅋ
그 펜팔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누가 있고 그 아이돌이 신간을 뭘 냈다더라 인터뷰를 뭐라고 했다더라 이런거. 번역좀 해줘야됨. 걔네들은 그런거로 공부하니까;;

근데 가끔 그런거 가르쳐주다보면 희한한 감정 느낄때 있다 ㅋㅋ
유딩 붙들고 가르치는 느낌이 이런건가 싶은거 ㅋ 뿌듯함 같은거 ㅋ
근데 너도 걔한테 언어 배우려면 그정도 수고쯤은 해야된다고 생각함ㅋㅋ 걔도 널 가르칠때 그런걸 느낄꺼기 때문ㅋㅋㅋ
난 지금도 가끔 펜팔이랑 만나면 내가 일본어 걔가 한국어 쓰면서 말하는데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함.
너 가르칠때 유치원생 가르쳐주는거같았다 난 사실 연예인 관심없었다.고 대놓고 말한다 ㅋㅋ
나는 일본어 말고도 다른언어권들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함
물론 좋은 펜팔을 만난다는 전제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