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따라서 해외여행 딱한번 가봤는데
개씹뉴비인데다 존나 얼타느라 뭘 어케한건지 기억이 잘 안나거든
근데 이번에 할머니 모시고 가게돼서 저러케하는게 맞는건가 잘 몰겟어

공항가서 여권들고 기계에서 스튜어디스누나 따라서 표를 뽑고
멀지 않은곳에 수하물센턴가 있어ㅇㅇ 거따가 짐을 맡겨ㅇㅋ 여까진 기억이 난다?
그담에 내가 가물가물한게 우리가 예매한 항공사 창구로 가서 또 줄서갖고 여권보여주고 탑승권 보여주고 한거같단말임
그거하면서 그때 자리를 배정받은거같은데 내 기억이 맞음??
글고 뭐지 뭐 적으라고 해서 막 적어갖고 창구 누나한테 줬던거같은데 이것도 기억이 맞냐??


근데 이번에는 내가 티켓예매할때 아예 자리를 지정석으로 잡았거든??
그러면 항공사 창구로 가서 줄서있는거 안해도 되는거냐?
그거 기다리는 시간에 내내 서있어야 하니까 힘들어하실거같아서

글구 패스트트랙 쓸수잇을거같은데 그거는 창구에서 다같이 기다렸다가 말해야함?
시발 공항 왜케 어려움 기억 하나도안나는데 내가 또 얼타서 괜히 오래 서계셔야할까봐 걷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