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旺, 비겁) : 지가 왕(王)이어야 하기 때문에 통제가 안되거나 필요없는 사람들 다 내쫒음. 

그러다 보니 신하가 없게 되는데 여기서 신하를 얻으려면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만 함.

왕이 있으면 수사(재관)를 보는게 좋은데 수사가 바로 신하이고 왕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물자이자 자원임.

수사가 자신을 지탱할 기둥이 주어지는것이면 왕은 그 기둥을 직접 만든 사람임. 그러다보니 신약보다 대세의 흐름을 잘 안받음.

상(相, 인성) : 무언가 조건없이 물려받음. 아래에 뒤치다꺼리 해주는 사람이 많은것임.

내 힘이 아닌데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왕이라 내가 원하는데로 다 하는 게 맞는데 신하들이 많아서 잔소리 당하는 느낌.

그렇게 되면 사람이 양심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행동해야 함. 그래서 이 사람들은 되게 이미지관리에 능하고 자기계발/상부상조에 관심이 많음

휴(休, 식상) : 몽골 유목민 같은 상황임. 주변에 아무것도 없음. 내가 최초임. 자유방임. 누구도 도움을 주지 않으며 누구도 구속하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놀기 쉬움. 

그러나 놀기보다는 활동에 가까운데 자유방임당한 상황에서는 내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잡스러운 스킬이 많고 신왕하면 생활력이 좋다.

수(囚, 재성) : 특정한 현실에 갇힌 거임. 약간 머니게임같은 상황임.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현실논리를 따라야 하는 상황. 그런데 신왕하면 그 현실을 스스로 관리할수가 있고 신약하면 누가 대신 해주되 대세의 흐름의 영향이 엄청남

사(死, 관성) : 자기 마음대로 안하면 시비거는 폭군이 하나 있음. 또는 물려받은 게 많은데 물려받으려면 눈치 살살보고 대응해야 하는 상황. 명령에 잘 따르고 책임감도 강해서 높은사람을 잘 만나면 이 사람들은 날개를 단 것임. 그런데 신약할경우 그런 높은 사람이 없다면 자기만의 삶을 제대로 꾸려나가는 일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