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웹디로 나가고 있어요..

웹디는 외적인 이미지나 이런걸로 판단받지도 않고 작업한걸 보여주는데

그래서 그동안 뚱뚱해도 그냥 취업을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약국에서는 뭐 머리가 단정하지 못하다(제가 머리손질이나 이런거 깔끔하게 잘 못함)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어둡다.(노가리깔때만 밝음, 뚱뚱하면 아무래도 이미지 자체가 어눌하고 지저분해보이는듯 해요)

등등..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스튜어디스나 간호사같은 그런이미지가 그냥 머리묶고 그런다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런 비율이나 체형, 목선, 전반적인 세련됨과 꾸준한 관리끝에 나오나봐요.,.

사주는 활인업 사주라는데 활인하는쪽에서 저를 외모적인 특징으로 별로 안좋아해요.

오랜시간 웹디자이너로 일했고 생긴거 자체가 단아하지 않죠.

귀티,단아 이런거랑 거리가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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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잘마실거 같고 그냥 유쾌한 이미지..

근데 용모단정이라는게 참 말이쉽지 어렵더라구요.

제가 살을빼서 얻을 수 있는 외모적 기쁨이나 만족, 사회적 이득 이런게 너무 가성비가 낮아서

저는 다른사람 10배 노력해도 평균보다 몬난외모거든요 솔직히..

근데 사주상으로 살 안빼면 영원히 발복이 안되나요..

저는 그냥 외모로는 눈에 안띄게 조용히 살고싶은데

몸집이나 이런게 커서 (안좋게)기억에 남는듯요.

인상좋아서 기억에 남는다는 사람도 있고.

무색무취가 참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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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봐달라는 뜻은 아니고 그냥 제 사주에 대해서 서로 공부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