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일월 원진 3명 아빠의 영향이 큰듯하다.육체건강으로 따지면 엄마보다 아빠가 더 건강한탓?인생을 잘 산건 아닌데 확실히 아빠집안 명이 길긴하다..쓸데없이.너무 패륜적인가?싶은데 할아버지도 그렇고 아내한테 아주 못하고 할머니랑 이온하고 아빠도 집밖으로 나돌고 책임감없는 모습을 보니 유전인듯하다..아빠도 엄마랑 이혼했다..

나는 일월에 시일까지 쌍귀문을 물려받았다.세상을 보는시선이 비관적이고 어디에 섞이질 못하고 외로움을 자초한다?내가 잘못한일이 있어도 별개로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탓하고 혼내는 사람을 미워한다.머릿속으로는 사람이면 응당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고 내 잘못인것도 알지만 그래서?너도 잘한건ㅊ아니잖아 라고 생각하고 욱하고 치밀어오르고 나한테 뭐라하는사람은 안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나도 내갖왜이러는지 모르겠다.어딘가 항상 얼이 빠지고 머리가 멍하고 일상적인것을 깜빡깜빡한다.이런 내 모습을 좋아해줄수없다는 걸 안다..
그래도 씁쓸하다..보통 자존심 상하면 고치는데 이상하게 불치병마냥 똑같은실수를 한다.조절이 안돼..

다행히도 이성욕구는 없어서 결혼해서파국을 맞을것같진않다.내 상태를 안다.이 상태에서 결혼한다는건 내 발로 지옥구덩이에 들어간다는것을..집안에서 보고 자란것도그렇고 원만한 성향도 아니고 별다른 장점없는 내가 좋은사람을 만나기도 만무하고 만나더래도 내가 잘해줄자신 없다.난 내 부모와 다르게 살아야지 하고 완전 반대로 살고싶은 고집과 의욕도 크진않다.나는 실수할것이 분명하고 과거를 반복할거란 느낌이 강하게온다.그래서 이성은 안만난다..

쓰다보니 주저리가 길어졌네.못배우고 능력없고 별 다른 할줄아는것도없어서 사회부적응 백수생활 테크타다가 노가다 뛰는데 단순노동도 난 잘못하는것같다..사회생활이 제일 어렵고.아직도 부적응자지만 어찌어찌 지인빨로 버티는중.

귀문원진이 신기하게 귀문끼리 엮이는 느낌이든다.근데 엮여서 좋은꼴을본적은없는데 지인소개시켜줘서 얘기듣고 나 꽂아준 사람이 귀문끼었더라..부부가같이 일하는데 둘다 일윌귀문에 그자식들도 년월귀문 끼고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