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승하고 아니 완전 180도 변하는 중인데.
(특정 하나가 상승함으로써 나머지 전체의 시너지 효과)

이전에도 이랬던 적이 있는데 (웨이트 대회 나갈정도로 몸 만들어서 어딜가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강남 소셜에서 상류층들과 어울렸음)
이번엔 그것과 다르게 영구적으로...
그래러 주변 관계도 사실상 다 끊기고
수백권의 독서로 인해 뇌도 재편성 되고 있고...
그런데 아직 전문직 합격이라는 과제가 남았어.
여자친구도 안만난 지 오래 되었고 코로나라서 만나기도 애매하지.  나는 여자친구에 대한 신념도 뚜렷하고 높은 편이고 외적 내적 둘 다.
현타가 너무 강하게 온달까...  싹다 변화하고 변하는 중이니까.
나의 외적 조건 및 자산 기타 등등으로 좋은 사람을 만날 건 알지만. 무엇보다 지금 당장은 아니고...
결과적으로 난 수준 높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데 지금은 과도기고 나를 쌓아가는 중이니까  외롭다는 감정이 큰 듯...
응 이거였구나 글로 내 마음을 정리하다보니까 답이 나오는구나.
몸 회복하고 이사 가서 공부하고 합격하면 강남에 개업하고
전문직 소셜들 많으니까 같은 지적 수준의 사람들끼리 소통하고 대화하고 여행가고...
삶을 즐기다보면 지금의 이러한 감정도 추억이 되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