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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사주보면 사주 못믿겠는데 가족사주보면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1.04 15:25:04
조회 8163 추천 137 댓글 49

사주 믿게 됨 동일사주가 다르게 살면 사주없을 거 같다가도 가족사주보면 되려 신빙성 생김

배우자복 안 좋은 사주는 대체로 배우자복 안 좋은 사람 만나고
자식복 안 좋은 사주는 택일을 하든 뭔 짓거리를 해도 자식의 사주가 안 좋다
부친과 사이가 나쁜 사람의 부친 사주에 자식과의 불화가 암시되어 있지

부친, 모친이 가족수준보다 빼어나게 잘 나가면 아들, 남편이 사회적으로 위축된다 부친, 모친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다보니 관에 해당하는 육친이 뭉개지기 때문이지 이런 임상을 ㅈㄴ 많이 본 역술가는 자연스럽게 사주를 맹신하게 됨

이처럼 배우자, 자식, 부모, 아주 친한 지인의 사주의 영향을 받아 동일사주라도 다르게 사는 거임 물론 어느정도 영향을 줄 뿐 큰 틀은 같이 간다

사주는 동일사주로 보면 운명개척론이지만 가족사주로 보면 운명결정론이다 종합하면 모든 게 정해진 건 아니어서 개인이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큰 틀은 못벗어난다고 봐야 할 듯 술사가 할 일은 개인이 바꿀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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