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 팔자 좀 이상하지 않음?
나는 이상하게 남자들이랑 연이 없는 팔자같음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자들한테만 인기가 많은듯

자꾸 여자들이 가만 안둘라고 해야한다고 하는게 느껴진다 해야하나 ;;

유치원때는 여자2명이서 나두고 싸우고

옛날에 초등학교때 어떤언니가
100원짜리 알까기 반지 나오자 커플링 하자고 하고
사귀자고 하고 몸을 만져달라고 하질 않나

중학교땐 어떤 언니가 나 이쁘다고 맘에 든다고
양동생 하고싶다는등

이제 좀 클 무렵에

친구네 집을 갔는데
친구네동생이 여동생 이었는데
여동생마저 언니 너무 이쁘다 이러고

일할때도 아줌마들 있는 곳이면
나 이쁘다고 하거나;
심지어는 어떤 할머니마저 왜이리 이쁘냐고
지나가다가

그리고 직장언니도 목욕탕 가자고하고 가치 안지 별로 안됐는데

옛날에 또 학원 다닐때도
진짜 몰랐던 언니었는데
얼굴만 알고지낸 같은 학원에서
한번 친해지고 난후
자꾸 내 자리로 와서 먹을걸 준다거나
아는척을 하고

클럽에서 만났던 언니도
자기집 데리고가고싶다고 자기집에서 자고가라고
자고가도 된다고 그러공 ㅋㅅㅋ

예전에 편의점 야간할때
어떤 여자애가 나보고 자기 종합인데
여자한테 더 끌리는 스타일이라고 언니랑 사귀고싶다
이러고
음료수 자꾸 주고가는 여자도 있고


중학교때 어떤애가 자꾸 따라다니고 이상한애가
알고보니 친해지고 싶어 하던 애도 있고 속으로


인생의 반이 거의 80%는 여자들이 좋아했었던거 같음
관심도 여자들한테 받고

똑같은 남자들이랑 있을때도

남자들보단 여자들이자꾸ㅋㅋㅋㅋㅋㅋ

내가 뭔가 보이쉬한 매력이 있다고 들은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자꾸 날 소유하려는 여자들이 많았음
참고로 난 여자임 반전인게


그래서 내가 모쏠임

그리고 정작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들은
2가지

(여미새(아무 여자들 다 찔러보고 다니는 아무나 걸려라)

2번째는 이상한놈들(좀 떨어지는거 같은놈들)


정식적으로 관심을 갖는 남자들이 없고
오히려 내가 관심을 보여서 다가가야 성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