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기운 10월부터 확실히 느낌

임인년 기운 10월부터 확실히 느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9) 2021.12.30 05:28:47

조회 750 추천 2 댓글 6

신축일주 인데
무술년 존나 힘들고 살도 엄청 빠짐
기해년은 숨통은 좀 트이는 듯 하긴 했는데 실제상황은 더 나빠짐
경자년 코로나 맞고 수입 거의 없었는데
코로나 핑계대고 이런저런 지원금 대출(어차피 빚이지만)로 잘 쉬었다고 생각함
기해년 부터 신축년 상반기까지도 뭘 하는게 싫었고
그냥 존나 가만히 있고 싶고 무기력했는데

진짜 신기하게 신축년 을미달 쯤부터
문득 도저히 이렇게 누워있음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 시작했고
생애 최초로 운동 오래함(운동을 거의 해본적 없음)

그리고 조금씩 움직이게 되고 무술월에 관종력 포텐터져서
상관운 미친듯이 뿜었어 진짜
개 설치고 다니고 안하던 sns 거의 중독 수준으로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고

그리고 월지 정재라 바람은 절대 이해 못하고
나도 그런걸 진짜 너무 싫어해서
선 딱 긋고 이런 스타일인데
진짜 나도 내가 납득이 안갈정도로
꼭 뭐에 홀린듯이 바람 났었음
물론 아주 잠깐이긴 했고 안들켜서;; 아직 현남친 만나고 있긴한데
이상하게 지금남친 좋은데도 솔로돼서 자유롭게 남자만나고 싶고 그렇다;;

근데 경자월 되고나서 백신패스 땜에 운동 못하고 이러니까
약간 다시 뭔가 버겁고 끌려가는 느낌이 들긴해

임인월 되면 좀 나아지려나

상관운 세게 느끼고 있는 신금일주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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