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둘 퐁퐁남한테 시집보낸썰ㅋㅋㅋㅋ.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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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3.38) 2021.12.29 20:21:32

조회 185 추천 2 댓글 1

동거 두번 했는데 모두 학식때

일학년때 지방서 온 과동기랑 눈맞아서 1년 반

군대다냐와 동아리 후배랑 2년

하나는 약수동 하나는 그 유명한 퐁탄서 전업주부한다 ㅋㅋㅋ

둘다 스무살에 아다떼고 폭풍스섹하면서 살림살던 냔들이라

지금도 마누라 서방님으로 호칭하면서 가끔 연락하고 떡친다

첫번째냔은 나도 어릴때고 서로 스무살이라

일년 내내 집에서 훌떡 벗고 하루에도 대여섯번씩 싸지고 않고 해대가

수업있을때만 옷입고 문밖에 나가던 기억이 전부

진짜 스무살때 이쁘장한 냔이랑 동거를 하니 짐승처럼 떡만 쳤다

이냔은 생각나도 그냥 원룸방에 홀딱 벗고 바닥 기던 기억밖에 없음

일년 반을 진짜 스섹 중독이란게 이런거구나 생각하며 보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2학년 들어가서 군대 감

좋게 좋게 헤어져서 복학하고도 연락하고 같은 과라 이래저래 볼일도 있고

워낙 서로 벗은 몸이 더 익숙한 사이라 남친 있을때고 가끔 집에 가서 하고

졸업하고도 그냥 이혼하고도 사이좋은 전부인 전남편 분위기로 잘지냄

약수동 살아서 가끔 점심때 외근한다고 나가서 그집가서 밥먹고 떡침

자주는 아니고 두어달에 한두번쯤

반응좋으면 퐁탄 사는 두번째 동거냔 썰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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