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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은 남편, 5분 전도 기억 못하는 바보 됐다"아내 호소모바일에서 작성

ㄷㄷㄷ(223.33) 2021.12.29 18:49:04
조회 103 추천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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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남편이 해마가 손상돼 단기기억 능력을 상실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2차 접종한 52세 남편이 해마가 손상돼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지난 10월8일 화이자 2차 백신을 맞고 고열과 복통 등에 시달렸다. 이후 그는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10월12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혈전증 증세를 보인다는 의사의 진단에 곧바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정밀 검사를 마쳤다.
청원인은 "다음날 출근했던 남편은 회사에서 쓰러졌고, 회사 직원이 남편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바로 대학병원에서 CT와 MRI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을 받았다. MRI 판독 결과 해마 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단기기억 장애로, 병원에서는 자가면역 뇌염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진단 이후 여러 치료를 해봤지만 단기기억 능력이 전혀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남편은 5분 전 일도 기억을 전혀 못 한다.
병원 면회를 갔다가 헤어지고 바로 전화해도 저희가 언제 방문한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유능해 인정 받던 남편이 지금은 인지 능력이 떨어져서 보호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단기기억 장애는 후유 장애가 오래 가고 사회생활을 하기까지 장기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약도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청원인은 병원 측이 제기한 백신 부작용 가능성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것도 지적했다. 그는 "일반 종합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남편을 보낼 때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했다"며 "대학병원에서도 계속 백신 부작용을 얘기했다. 그런데 왜 질병관리본부에선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냐"고 반문했다.이어 "이미 병원비가 1000만원이 넘었다. 한 달 300만원이 넘는 간병비도 저희 가족에겐 너무 부담된다"며 "생계를 책임지던 남편이 환자가 돼서 제가 밤낮으로 일하지만, 한 달 급여가 200만원도 채 되지 않아 생활비와 병원비 감당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국가가 권유해 믿고 맞은 백신 때문에 바보가 된 남편을 나라가 아니면 누가 책임지냐"며 "대통령께서는 '백신 안심해도 된다. 부작용은 충분히 보상한다'고 말씀했다. 굳게 믿고 있으니 꼭 지켜서 우리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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