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경을(220.92) 2025.03.11 02:26:23
조회 43 추천 0 댓글 0




김 : 긴장을 완전히 풀고, 목소리나 영상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원 : ‥역사상의 모든 사회변화의 원인은‥ 자기존재의 확인과, 보장받기를 원하는 마음과, 보호받기를 원하는 본능 사이에서 시작됩니다‥. 혁명이나 제도의 개선 등의 모든 것들은 자기 환경을 보호받고 자기의 생존영역들을 확장시켜려는 마음으로부터 출발됩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한 번도 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그러한 출발이 첫째로는 이기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진정한 변화의 참뜻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유민주주의와 북구의 여러 나라에서 하고 있는 사회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물질적 혜택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득권으로서의 자기 위치를 보장받기 위해서 위선적으로 내놓은 기만술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개혁정책이나 이념들은 결국에는 다시금 더한 타락에 빠지게 되고, 한쪽의 사람들을 더 어렵게 합니다. 이때까지의 개선사항이라는 것은, 사회제도나 사회보장면에서 하나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 : 득실의 합계가 항상 0이 되는 게임, 즉 얻은 게 없다는 뜻)과 같습니다. 한쪽의 희생을 바탕으로 서 있는 사회보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사회보장마저도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며 그런 영적인 부분들에서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개혁이란, 진정한 삶이란, 내가 잘되려 하는 개개인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려 하는 각자가, 자기를 보호받는 영역을 버리고,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영역들을 떨쳐버리고도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에‥ 그러한 마음들이 확산될 때에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회변화는 사회제도나 모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인 마음들, 또 신(神)이 가지고 있는 그런 마음들을 서로 나눠가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변혁은 일어날 것입니다‥. 보십시오.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보호받기를 원하고, 많은 법과 제도와 조직들이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없고, 다만 그 형식과 소유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더 깊은 심연의 고통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까지 모든 사회가 누려왔던 부(富)나 지식이나 제도들, 관계들은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궁극적인 해답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관점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큰 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나누는 훈련이 있어야 됩니다. 영혼을 바라보는 사람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나의 영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내 영역을 나누고 내 영역 안에 많은 사람들을 품을 때에, 그런 움직임들이 확산될 때에 진정한 사회변화는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그 목소리들인가요?

원 : 네‥. 다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소유하면서 기쁨을 누린다'고 하고, '여자는 확인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기쁨은 만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끝없이 소유하려 하고 여자는 끝없이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메시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실타래가 엉키듯이 정확하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나는 잠시 동안 긴장을 풀고 모든 영상을 지우도록 지시했고, 최면상태를 조금 더 깊게 한 후 계속 진행했다.

원 : '‥사람의 마음들을 담아줄 수 있는 그릇들을 키우라'는 말이 들립니다. 그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딸린 기쁨이나 슬픔들이 정말 내 기쁨이고 내 슬픔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공명은 영혼의 공명을 일으킵니다‥. 영혼의 공명이 일어날 때 감정의 공명도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 어떤 유형의 사람들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들과 상관없이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참사랑을 주는 것은 공감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그 공감에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루는 작업을 같이 해나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지도자들은 감정의 떨림에 영혼의 공명을 맞춰나갈 뿐 아니라, 이것을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뤄나가고 그 떨림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될 것입니다‥.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될 것입니다‥. 실력이나 능력이나 다른 재능들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루는 자들이 다스리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물질적으로 더 타락하는 사람과 정신적인 성숙, 영혼의 맑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큰 세력권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김 : 양 극단이 형성됩니까?

원 : 네‥. 그래서 맑은 사람들은 더욱더 맑아지고‥ 타락한 사람 또한 더 타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타락의 모습을 타락이라고 하지 않고‥ 일반적인 성향이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에도 얘기한 것처럼 우주의 흐름의 방향과 공명하지 못하면 바스러지게 됩니다‥. 사람의 능력은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공명인 신(神)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영혼의 크기에서 나옵니다‥. 자기의 그릇을 닦는 데 주력하십시오‥. 혹 우리가 다른 사람의 영혼과 공명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를 살펴보시고 공명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노력하다 안 되면 구하십시오‥. 예수가 말한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고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말은, 아이들의 영혼은 쉽게 공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시고, 자신의 체면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영혼의 공명 현상은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열등한 모습이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이 결국에는 다른 강한 것들을 이기게 됩니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게 됩니다‥. (느리고 강한 어조로) 진정으로 강한 것은, 가장 약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김 : 다른 메시지는 없습니까?

원 : 제 마음 가운데 긴장과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아까 전화벨이 울릴 때 안정이 깨졌는데‥ 계속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480040 나랑 아빠는 원수지간인게 역갤러(112.72) 04:31 33 0
8480039 사주봐주세요 [3] ㅇㅇ(203.229) 04:31 64 0
8480038 인다가 이래서 이기적인지 그건 모르겠는데 [1] ㅇㅇ(211.36) 04:31 77 1
8480037 여기 감 좋거나 신기/촉 있는 사람 있으신가요? 역갤러(211.246) 04:30 22 0
8480036 93일 안에 제발 해외이민 로또1등 당첨되고 가야해 역갤러(211.246) 04:30 16 0
8480033 그럼 그 얘기대로라면? 경진일은 좋겠군? ㅎㅎㅎㅎㅎㅎ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2 0
8480032 나도 짝녀 사주좀 역갤러(175.121) 04:28 72 0
8480031 결혼하고 싶었던 전여친 사주인데 얘 성격좀 봐주라 [63] 역갤러(1.239) 04:28 240 0
8480029 이제 역갤 그만들어와여지 [3] ੯•u\(211.243) 04:27 67 1
8480027 나위 문제와 나의 상처들만 보이고 ㅇㅇ(211.36) 04:26 25 0
8480025 김수현 재다남 김새론 인다녀 맞을듯ㅋㅋ [1] 역갤러(211.234) 04:25 277 12
8480024 아빠랑 나는 인신충인데 아빠는 날 왜이렇게 사랑하는걸까 [4] ㅇㅇ(223.38) 04:25 71 0
8480023 다섯시 지나면 밤샌거나 마찬가지인데;;;;;;;;;; [2]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5 0
8480021 극신약 계수한테 기묘월 기묘일은 식신제살이 쌍기둥으로 들어오는 날 아니냥 [4]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0 0
8480020 김수현 88년생 맞다 [1] 신묘냄(1.239) 04:20 244 0
8480018 무진에 토다자 무인성 무식상인데 [1] oo(58.235) 04:19 44 0
8480017 1년만에 이천만원 모으는거 정병 ㅈㄴ온다 [3] ㅇㅇ(223.38) 04:18 88 0
8480015 홍염일지 무관남자는 호빠기질에 직업도 호빠스러움 역갤러(175.115) 04:18 45 3
8480013 홍염일지 남자 좆은 공공재임 성욕애 꽂혀서 바람잘핌 역갤러(175.115) 04:17 32 2
8480012 천만원 모으는거 쉽지 이천만원은 고생 ㅈㄴ해야해 [1] ㅇㅇ(223.38) 04:16 55 0
8480010 여기 감 좋거나 신기/촉 있는 사람 있으신가요? 역갤러(211.246) 04:14 21 0
8480008 93일 안에 제발 해외이민 로또1등 당첨되고 가야해 역갤러(211.246) 04:14 19 0
8480006 글고 척각허지 말도록 ㅇㅇ(211.36) 04:13 40 0
8480005 너네 일루미나티 믿어? [2] ㅇㅇ(122.46) 04:12 45 0
8480004 사주로 외모보는 방법 (이거 웬만하면 다 맞음) [6] 역갤러(58.228) 04:12 234 13
8480003 미리 김치국걱정해봤자 사주에 돈이 없어서 소용이없는 사주 ㄹㅇ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4 0
8479999 소용없다 [1] 역갤러(106.101) 04:08 27 0
8479998 화류계에 발담은지 10년 넘은 텐프로 에이스 사주ㄷㄷ [3] ㅇㅇ(211.208) 04:08 167 0
8479997 나는 돈욕심도 있지만 돈이 많아져도 걱정이 밑도끝도 없어질거 같아 ㅠㅠ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26 0
8479995 무당이 올해는 진짜 잘풀린다는데 그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48 0
8479993 신왕재왕이 부자라는 개념도 일리는 있는게 역갤러(112.72) 04:05 79 3
8479991 한녀 보정없으면 못사는 ㅇㅇ(118.235) 04:05 26 0
8479989 나 일운좀 봐줘 기묘월 기묘일 안좋음???? [3] 요술양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7 1
8479987 갤럼들 잘 쓰는 만세력 보는곳 어딘가요?? 역갤러(182.211) 04:01 26 0
8479984 모가지 유채현 [1] 유채현모가지(220.92) 04:00 54 0
8479981 예지 발가락 핥는 유채현 유채현모가지(220.92) 03:56 56 0
8479979 여기 감 좋거나 신기/촉 있는 사람 있으신가요? 역갤러(211.246) 03:55 20 0
8479978 93일 안에 제발 해외이민 로또1등 당첨되고 가야해 역갤러(211.246) 03:55 16 0
8479977 쟁재사주어때 풀이해죠 ㅌㄹ(182.214) 03:54 25 0
8479975 습한기운이면 뭔기운임? ㅇㅇ(223.38) 03:52 28 0
8479974 을사년 기묘월 기묘일 목다자 금용신 뒤질거같음 역갤러(111.118) 03:51 73 0
8479973 경제는 보수라는거도 가스라이팅같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1 63 3
8479972 치끊겨서 집못가는 중이구만우 [2] ੯•u\(211.243) 03:51 48 0
8479971 무토들 기묘월 묘목 정관운으로 바뀌네 ㅇㅇ(223.38) 03:51 58 0
8479970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유채현모가지(220.92) 03:50 55 0
8479968 근데 부자인 신왕재왕사주가 인비로 근이있거나 신강해야되는거면 [3] 역갤러(112.72) 03:49 94 3
8479967 쟁재 사주 [9] ㅌㄹ(182.214) 03:49 108 0
8479966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유채현모가지(220.92) 03:48 46 0
8479965 신점 역갤러(58.231) 03:48 22 0
8479964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유채현모가지(220.92) 03:47 46 0
뉴스 이세영, 가슴 수술 후 A컵→E컵으로... “진짜 커졌다” 디시트렌드 03.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