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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경을(220.92) 2025.03.11 02:26:23
조회 66 추천 0 댓글 4




김 : 긴장을 완전히 풀고, 목소리나 영상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원 : ‥역사상의 모든 사회변화의 원인은‥ 자기존재의 확인과, 보장받기를 원하는 마음과, 보호받기를 원하는 본능 사이에서 시작됩니다‥. 혁명이나 제도의 개선 등의 모든 것들은 자기 환경을 보호받고 자기의 생존영역들을 확장시켜려는 마음으로부터 출발됩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한 번도 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그러한 출발이 첫째로는 이기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진정한 변화의 참뜻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유민주주의와 북구의 여러 나라에서 하고 있는 사회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물질적 혜택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득권으로서의 자기 위치를 보장받기 위해서 위선적으로 내놓은 기만술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개혁정책이나 이념들은 결국에는 다시금 더한 타락에 빠지게 되고, 한쪽의 사람들을 더 어렵게 합니다. 이때까지의 개선사항이라는 것은, 사회제도나 사회보장면에서 하나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 : 득실의 합계가 항상 0이 되는 게임, 즉 얻은 게 없다는 뜻)과 같습니다. 한쪽의 희생을 바탕으로 서 있는 사회보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사회보장마저도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며 그런 영적인 부분들에서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개혁이란, 진정한 삶이란, 내가 잘되려 하는 개개인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려 하는 각자가, 자기를 보호받는 영역을 버리고,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영역들을 떨쳐버리고도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에‥ 그러한 마음들이 확산될 때에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회변화는 사회제도나 모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인 마음들, 또 신(神)이 가지고 있는 그런 마음들을 서로 나눠가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변혁은 일어날 것입니다‥. 보십시오.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보호받기를 원하고, 많은 법과 제도와 조직들이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없고, 다만 그 형식과 소유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더 깊은 심연의 고통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까지 모든 사회가 누려왔던 부(富)나 지식이나 제도들, 관계들은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궁극적인 해답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관점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큰 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나누는 훈련이 있어야 됩니다. 영혼을 바라보는 사람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나의 영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내 영역을 나누고 내 영역 안에 많은 사람들을 품을 때에, 그런 움직임들이 확산될 때에 진정한 사회변화는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그 목소리들인가요?

원 : 네‥. 다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소유하면서 기쁨을 누린다'고 하고, '여자는 확인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기쁨은 만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끝없이 소유하려 하고 여자는 끝없이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메시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실타래가 엉키듯이 정확하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나는 잠시 동안 긴장을 풀고 모든 영상을 지우도록 지시했고, 최면상태를 조금 더 깊게 한 후 계속 진행했다.

원 : '‥사람의 마음들을 담아줄 수 있는 그릇들을 키우라'는 말이 들립니다. 그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딸린 기쁨이나 슬픔들이 정말 내 기쁨이고 내 슬픔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공명은 영혼의 공명을 일으킵니다‥. 영혼의 공명이 일어날 때 감정의 공명도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 어떤 유형의 사람들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들과 상관없이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참사랑을 주는 것은 공감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그 공감에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루는 작업을 같이 해나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지도자들은 감정의 떨림에 영혼의 공명을 맞춰나갈 뿐 아니라, 이것을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뤄나가고 그 떨림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될 것입니다‥.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될 것입니다‥. 실력이나 능력이나 다른 재능들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영혼의 공명을 함께 이루는 자들이 다스리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물질적으로 더 타락하는 사람과 정신적인 성숙, 영혼의 맑음을 소유한 사람들이 큰 세력권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김 : 양 극단이 형성됩니까?

원 : 네‥. 그래서 맑은 사람들은 더욱더 맑아지고‥ 타락한 사람 또한 더 타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타락의 모습을 타락이라고 하지 않고‥ 일반적인 성향이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에도 얘기한 것처럼 우주의 흐름의 방향과 공명하지 못하면 바스러지게 됩니다‥. 사람의 능력은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공명인 신(神)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영혼의 크기에서 나옵니다‥. 자기의 그릇을 닦는 데 주력하십시오‥. 혹 우리가 다른 사람의 영혼과 공명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를 살펴보시고 공명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노력하다 안 되면 구하십시오‥. 예수가 말한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고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말은, 아이들의 영혼은 쉽게 공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시고, 자신의 체면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영혼의 공명 현상은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열등한 모습이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이 결국에는 다른 강한 것들을 이기게 됩니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게 됩니다‥. (느리고 강한 어조로) 진정으로 강한 것은, 가장 약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김 : 다른 메시지는 없습니까?

원 : 제 마음 가운데 긴장과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아까 전화벨이 울릴 때 안정이 깨졌는데‥ 계속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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