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모르기 전까지는 이 정도로 사람을 싫어하진 않았음 오히려 찐따마냥 무서워했지

기신대운에 하도 쳐맞고 짓밟혀서 본능적으로 몸 사리고 무서워했던거 같음 

얼마나 찐따였냐면 내가 짧은 치마도 아니고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치마입고 지하철 탔는데 

뒤에 커플이 나보면서 킥킥대는거였음 피해망상이 아닌게 그때 당시에 지하철 칸에 나랑 커플 3명만 있었음

누가봐도 나보면서 킥킥 대는거였는데 소심해가지고 뒤로 돌아봐서 째려볼 용기가 안 났음

이때도 그랬고 기신세운에 내가 나시티 입으니까 내 앞에 앉은 이상한 놈이 나보면서 실실 쪼개면서 몰카로 찍고

흰색 스키니진 입었을때 틀딱새끼가 나보면서 시선강간하고 실실 쪼갰을때도 가만히 있었음

그정도로 개찐따였고 지금 같으면 눈으로든 입모양으로든 야려보면서 욕 했을거임 

사주 알고나니까 과거에 인간들한테 그렇게 밟히고 당했던 시기가 용신 입묘시기이자 복음대운, 계절 기신대운이더라고ㅋㅋ

내 사주에서 가장 최악의 대운이라고도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난 사주를 알게된건 후회는 안하지만 어쩔때는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더라ㅋㅋㅋㅋ

지금은 흑화해서 인간들한테 절대 정 안주고 머리 굴리면서 살게되고 계산적인 사람이 되려고 하고있음

내가 손해보거나 불합리한건 어떻게든 따져서 받을건 받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성격으로 바뀜

어릴때 너무 바보같이 당하기만 해서 정치질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고.. 그때는 기신대운을 처음 맞이하는거라

처세술도 떨어지고 정치질도 못하고 내 실속도 못 챙기면서 바보같이 당하고 살았던 거 같음ㅜㅜㅜㅜ

나처럼 인비기신들은 어차피 인비에 대한 복은 포기해야돼서 아싸리 독고다이, 마이웨이로 지내는게 답임

인비들을 이용해야지 인비들한테 호구마냥 다 퍼주고 그런건 안됨 내가 무관이긴한데 다행히 대운에서 말년까지 관이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