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떨어져 있어라

아버지랑 바다 건너서 있어야 좋다고 했어

내담자 운이 계속 그닥이거나 안 좋을 때 술사들의 대처라는 개념글 보니까 

팔자 안좋은 사주를 술사들이 개운법으로 말하는게

해외나가라는 말이던데.. 결국 바다 건너 지내라는 말이란 것도 사주 안좋으니까 해외가라는, 그런 뜻인 거야?

그럼 바다건너란게, 한국 안에서의 바다를 이야기하는 걸까? (각자 따로 서울, 부산 등 지방에 각각 살면 바다 건너라는 말이 성립 되니까)

아니면 정말 대양을 건너서 해외로 나가라는 말일까?

아무튼 재용신은 아니고, 내가 무재라서 그런가??

지장간까지 무재거든 ㅠㅠ 아 슬프네 ㅋㅋㅋ (정확한 시간을 몰라서 시간대가 뒤로 바뀌면 지장간에 재가 하나 있긴 할껀데)

아무튼 살아오면서 돈이든 기회든 잘 오진 않았어

그리고 아빠가 하라고 권유했던 게 내 인생에 최고로 안좋은 선택이어서

그 이후로 일이 거의 안풀려서... 솔직히 정말 내 생각, 내 선택으로 내린 결정이었다면 

이 정도로 결과가 안좋지는 않을건데 생각도 들고

바다 건너서 있어란 말이 결국 혼자서 해외 나가서 자수성가해라 이 말로 풀이하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