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이 거저 알아지는 건 아닌듯.

용신이 거저 알아지는 건 아닌듯.앱에서 작성

고정닉생충남

2025.02.25 13:48:20

조회 35 추천 0 댓글 0

왜냐, 자기 삶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

사실 표준적인 삶이라는 비교 대상이 없어도 그러함. 삶에는 표준 개념이 없어. 상대적일 뿐.

우리를 처음 보는 역술인은 자기가 보고 배운대로 풀 뿐이야.

고로, 용신도 제 각기 나오는데 풀이도 듣되, 스스로 배워서 진짜를 가려내야 해.

타인이 알려주는 건 와닿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아. 잠깐 듣고 권위에 맞다고 느낄 수는 있지.

사주라는 게 풀어주는 사람따라 다른 거지, 허무맹랑한 건 아니거든. 누군가는 정답을 말할 수 밖에...

자기 인생은 오직 자기만 구할 수 있듯, 용신을 가려내는 것도 자기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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