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자로 도망갈 입장의 부인

아 戊 甲 戊 坤

침 寅 寅 子 命

66 56 46 36 26 16 06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戌 亥 子 丑

不 辛 辛 己 親

明 巳 未 巳 母

81 71 61 51 41 31 21 11 01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婦人은 98年 陽曆 11月22日에 男便께서 癌으로 死亡했다.

婦人은 이제껏 살면서 퍼주기를 좋아했는데 至今은 逃亡갈 立場이라 한다.

人物은 나이에 比해 좋은 便이며 돈이 많아 보이는 像이다.

本人이 婦人의 命造를 보고 첫마디가 "逃亡가려 왔구나! 너는 뗏돈 번 것도 없는데 돈없다 하면 사람들이 안 믿지? 너가 한 말이 부끄러울 일이 있구나. 빨리 谷字로 숨어라! 그 곳에서 禍를 避할 터이다!"라고 바로 이야기하니 婦人이 甚히 놀라며 어쩔 줄을 몰라 한다.

相談하려 온 사람들도 다들 놀라 다음 이야기에 모두 귀를 귀울인다. 정말? 하는 表情들이다.

婦人은 이미 自暴自棄한 것인지 相談하려 온 사람들을 휙 둘러보면서 本人앞에 고개를 숙이며 "네..맞습니다..."하며 氣가 죽어 버린 목소리로 秘方策을 찾고자 한다.

故로, 本人이 갈 곳이 있는냐? 하니 "釜山 성지곡에 親庭 女兄弟가 있는데 그 곳에 가려 하는 중에 先生님께서 먼저 제 處地와 갈 곳을 미리 말씀하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라고 하며 鑑定料를 주고 주위 사람 눈치를 보며 얼른 일어서 나간다.

本人이 나가는 등을 向해 큰소리로 "갈때는 첫닭이 우는 새벽에 가소!"하니 여자가 화달짝 놀라면서 되돌아 본다.

本人과 눈빛이 마주치자 잠시 멈추어 서더니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간다.

( 壬午年 丙午月 丙辰日 午時 鑑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