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중학생 대상 교육봉사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애들이 비웃음

중학생쯤부터 못생겨서 애들이랑 잘 못 어울림

친구 사귀어도 친구의 친구가 나 못생겼다고 욕함 

어떤 애가 교무실에서 내 증사 보고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겼냐고 함

부모랑 있을 때 모르는 어른이 와서 부모 동정하는 말 한 적 2번 정도 있어 (살얘기하던데 난 살 쪄있지 않았음 그냥 외모 얘기 하고 싶은데 대놓고 못생겼다고 하기 그러니까 나중에 다 키로 간다 이런 레파토리로 뭐라함)

중학생 때 누가 나 내 친구한테 날더러 장애인같은 애랑 있어서 놀랐다고 했대 내 친구는 또 그걸 나한테 전함

중학생 때 정말 소울메이트같은 친구가 생긴 적이 있었는데 걔가 나한테 마음 열고 처음으로 한 말이 자기 눈이 잘못됐던 것 같다고 이제 네가 예뻐보인다고 함 

친척들 외모 얘기 하다가 나 있으면 정적 됨

큰아빠가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외모 때문이었나봄 고딩 때쯤 갑자기 잘해주기 시작하면서 하는 말이 몰랐는데 보다보니까 귀엽게 생긴 것 같다고 함 (그리고 그냥 생긴 것 자체가 웃긴지 나를 볼 때마다 웃음)

00년생 여자인데 비자발적 모쏠아다임

캐릭터 같다는 말 많이 들음 무슨 캐릭터냐고 하면 나중에 알려준대 (그리고 한 번도 알려준 사람이 없음)

고등학생 때 어떤 친구랑 같이 자게 됐는데 걔가 나랑 자는 거 싫어서 분노조절을 못함

수학여행 때 안 친한 친구가 나 화장해줬는데 화장 시켜주면서 화나함 

반에 도둑질 해서 친구 없는 애가 나보고 왜 화장 안 하냐고 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