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관계에서 어떤 것이 선행되는 순서인지 정하기가 애매한 경우들이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인가 웃어서 행복한 것인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인가 성공했기 때문에 노력을 할 힘이 나는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영국에서 좀 신기한 연구를 자주 하는 편인데 닭이 먼저라고 한다.

이렇게 결론이 난 것은 오래 전에도 비슷하게 결론이 나온 적 있는데 최근 10여년 전에도

영국에서 그렇게 결론이 난 모양이다.

사주에서 성공할 사주가 노력을 하는 것일까 노력을 하는 사주가 성공을 하는 것일까 하는 문제도

생각해보면 두가지 다 일리가 있다.

노력을 하니깐 아무래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겠고 성공할 운명의 사람은 천성적으로 노력가일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다 일리가 있지만 의외로 노력을 안하는 데도 성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천재형이라든가 태어나면서 부터 금수저라 노력을 별로 하지 않고도 성공가도를 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전생에서 타고난 것이 많아서 그렇다고 할 때 전생에 노력을 했든지 그럴 복덕을 쌓아서 금생에 받는다고

한다면 댓가없이 성공을 하거나 유리한 조건을 타고날 수는 없는 것이고 그 댓가는 노력이라는 에너지의 적립일 것이다.

계란이 만들어지는 필수 단백질이 닭의 난소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계란이 만들어질 수 있는 원인이 닭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노력과 성공의 관계에서도 성공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노력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인 것임을 인과율의 법칙으로 알 수 있다.

노력은 안하고 빈둥거리며 사주 이야기만 하면서 소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